산림청 국립수목원 (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 광릉숲 썸머 블룸」프로그램을 오는 8월 31일(목)~9월 2일(토) 3일간 진행한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에서는 빅토리아수련 2종(Victoria cruziana, V.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로 기획됐다. 또한, 반딧불이 체험과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사전예약은 8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야간 특별전시는 8월 31일(목)~9월 2일(토) 3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하였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2023 한국유기농업학회 하계 학술대회가 오는 8월 25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 유기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전망’이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 세부계획: 2023년 한국유기농업학회 하계 학술대회 붙임 파일 참조> 이번 유기농업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초청연사 기조 연사로 '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농업 추진과제' 주제로 김창길 서울대 특임교수 (유기농업과 경축 순환농업)와 김호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 ( 행동경제학 관점의 유기농업 발전 전략에 관한 시론 ) 가 강연할 예정이다. 황재현 동국대 교수 좌장으로 종합토론에 김태연 교수( 단국대), 박치형 사무관 (농림축산식품부), 전량배 부회장(한국친환경농업협회), 윤주이 교수( 단국대) 등 4 명의 토론자가 참여한다. 한편 이어 지는세션 1 사회과학분야와 세션 2 자연과학분야의 토론회가 있을 예정이다. 세션 1: 사회과학 분야 □ 좌장 : 양성범 교수(단국대학교) ○ 발표 1: 유병덕 소장(이시도르연구소) 생산 구조의 농업 생태학적 전환을 위하여 ○ 발표 2: 김기흥 원장(아시아농업농촌연구원) 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제 조건 ○ 발표 3: 홍성준 연구관(국립농업과학원) 가치 확산을
K- 푸드 열풍이 베트남 최대 식음료 박람회에서 수출성과를 얻는 등 큰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3 베트남 식음료박람회 (Viet Food & Beverage 2023)’ 에 참가해 1천2백2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베트남 식음료박람회’는 올해 27회째를 맞이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식음료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20개국 700여 기업과 바이어들이 아세안 최대시장인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박람회가 열린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로 모여들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전라북도, 경상북도 지자체와 협력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14개 사와 함께 총 20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하고, 포도, 배, 버섯 등 신선 농산물부터 인삼류, 김치, 떡볶이 양념, 전통주, 음료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베트남 유력 식품 바이어 50여 명을 초청해 ‘1:1
재활 ·힐링승마는 말을 활용한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전국의 150여개소 협력 승마시설에서 국민 3,100명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추진한 시범사업이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니어와 가족에게 초점이 맞춰졌던 재활 · 힐링승마 시범사업의 참여자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 말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와 정서의 안정을 추구하는 재활 · 힐링승마는 한국마사회가 2006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마사회는 장애인 대상의 재활승마를 시작으로 소방·교정·방역·해경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지만 고위험군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익 직군 대상까지 그 대상 범위를 확대해왔다. 2021년부터는 일반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올해는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위한 ‘실버 힐링승마’ 및 장애아와 더불어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가족재활승마’가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실버 힐링승마는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힐링하우스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열두 명의 시니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8월 17일과 18일 개최된 한국농식품정책학회(회장 김태연) 2023 하계학술대회에서 전국 대학생 논문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연구원과 한국농식품정책학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우수한 논문이 투고 되었다. 예비심사를 거친 최종 13편의 논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탐구상 6편이 선정됐다. △ 최우수상의 영예는 ‘업사이클링 식품과 메시지 프레이밍이 지불의사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경쟁 프레이밍 효과와 환경적 가치 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논문을 발표한 강원대학교의 남관우, 박현성, 이은학, 조용인 학생에게 돌아갔다. △ 우수상으로는 수입산 돼지고기 섭취 의향 결정요인 분석(충북대학교 오병무, 오지혜, 윤수민), 180만 농업경영체, 왜 이렇게 늘어났나(전남대학교 선효은, 이가은, 정재윤, 양재은) 논문이 선정되었다. △ 장려상으로는 채식주의 유형 결정 요인 분석 : 비채식주의자 집단과의 비교를 중심으로(충북대학교 김영민, 박보영, 서진희, 오지현), 제로 음료 전성시대!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판단은 : 제로 음료 소비행태 및 헤도닉 가격
자료제공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농업환경뉴스)
자료제공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농업환경뉴스)
▣ 고위공무원(직위승진) ○ 기술협력국장 김 황 용 (金 黃 鏞) ▣ 과장급(직위승진) ○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이 경 태 (李 庚 泰) (농업환경뉴스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8월 18일‘쌀의 날’을 맞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국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쌀의 날 (8.18.)’은 쌀 미(米)를 八十八로 풀이하여,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서는 농부의 손길이 여든 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로 2015년 농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날 행사 홍보관에는 개인의 식성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쌀 품종을 추전해 주는 키오스크, 팔도 대표브랜드 쌀, 정부 쌀가공품품평회 대표상품, 가루쌀로 만든 가공품, 쌀 농업의 변천사 관련 사진 자료와 각종 벼 종자 등이 전시되었으며, NH콕서포터즈 대학생을 포함한 행사 참석자들은 가루쌀을 활용한 쌀브라우니 만들기 시연을 함께 관람하고 시식했다. 또한, 10kg쌀 818포를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숙)에 기부하며 최근 물가 상승과 수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서울 광화문에서‘RICE TO MEET YOU,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출근길 시민들에게
산림청 (청장 남성현)은 매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는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 8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산양삼’이다. 산양삼은 유기물질의 함량이 높고 항암, 당뇨 개선, 면역력 향상, 항산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인삼의 주요 활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산양삼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양삼 추출물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대표적인 대사증후군으로 인슐린의 기능 이상으로 간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는 증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간세포에 지질형성 유도제와 산양삼 추출물을 함께 처리한 결과, 산양삼 추출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 축적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022년 UNCCD가 제15차 당사국총회 (COP15)에서 발간한 ‘Drought in Numbers 2022’의 한글 번역본인 ‘숫자로 본 가뭄 2022’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행물은 대륙별 가뭄 현황, 가뭄이 인류와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선제적인 가뭄 대응의 필요성, 그리고 가뭄 대응을 위한 산림 복원의 주요 성공 사례를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다. 이 간행물에서 가뭄은 전체 자연재해의 15%에 불과하지만, 가뭄 관련 사망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총사망자 수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가뭄의 빈도와 기간은 20년간 29% 증가했고, 이미 23억명이 가뭄의 영향권에 놓여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향후 기후변화로 129개국은 수십 년 내에 가뭄에 더 노출될 것이며, 지구 평균온도가 2100년까지 3℃ 상승하면, 가뭄으로 인한 손실은 현재보다 5배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토지 복원이 최선의 가뭄 대응 방법 중 하나이며, 이러한 노력은 토양의 물 침투 및 보수력을 높여주어 농업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지속 가능한 토지와 물 관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최대 1조 4천억 U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이 8월 9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올해 4월 26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회에서 추가자료 증빙 필요 등의 사유로 조건부 가결된 바 있으며, 그동안 산림청과 한국산림정책연구회,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여러 차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신청서를 수정·보완하여 이번에 한국위원회의 재심의를 최종 통과하였다. 앞으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해야 하며, 2025년 5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황폐했던 대한민국의 산림을 민·관의 협력으로 녹화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서, 향후 국립세종수목원 내에 위치할 국토녹화 50주년 기념관에 전시·보관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한민국 산림녹화는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세계적인 성공사례이다” 며, “이러한 자랑스러운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