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3 (목)

  • 흐림동두천 13.0℃
  • 흐림강릉 14.0℃
  • 흐림서울 16.2℃
  • 대전 14.2℃
  • 대구 14.7℃
  • 울산 14.4℃
  • 광주 15.2℃
  • 부산 15.1℃
  • 흐림고창 12.8℃
  • 제주 16.1℃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4.5℃
  • 흐림금산 14.4℃
  • 흐림강진군 15.1℃
  • 흐림경주시 14.2℃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정책

더보기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 농업생산조사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 및 논의 체계 갖추어야”
최근 드론 등 원격탐사를 통해 정확한 농업 생산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농업조사가 다양한 기관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해 기준이나 지침이 없고, 기관 간 자료 공유 등에 어려움이 있어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 농업 생산 조사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 및 논의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드론을 활용한 농업생산조사 방법 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는 농산물 생산조사에 있어 드론 활용에 대한 다양한 기준과 용도를 제시하고 가능성을 살펴봄은 물론, 적절한 품질의 영상을 취득하기 위한 드론 활용방향을 살펴봄으로써 농업생산조사에 드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국승용 선임연구위원은 “객관적인 농업생산정보는 정부의 농정에 활용됨은 물론, 농업경영체의 재배 작물, 재배 면적 등에 대한 의사결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정보이며,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드론을 활용한 조사가 유용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특화작물이나 시군 단위의 농업생산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드론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일정한 표준을 갖

생태/환경

더보기
토양 관리·경영비 절감 둘 다 잡는 ‘비료사용처방서’ 사용하세요
농촌진흥청은 영농 준비와 함께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아 필요한 만큼만 비료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 농촌공익직불법 제12조(화학비료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사용할 것), 동법 시행령 제13조(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농경지 토양화학성분 기준과 비료량 기준을 준수할 것)에 의거, 공익직불제 참여 농가는 비료사용처방서에 따라 화학비료를 사용해 농경지가 토양 화학성분 기준에 맞도록 관리해야 한다. 비료사용처방서는 퇴비와 비료를 사용하기 전 농경지 토양을 균일하게 채취해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를 보면 작물 재배 기간 동안 필요한 질소, 인산, 칼리질 비료량과 퇴비 사용량 등을 알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나 비료 사용기준이 없었던 모시풀 비료량을 새로 설정해 현재 227작물의 비료사용처방서를 흙토람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2022년 재배시험과 농가 양분관리를 조사해 비름, 브로콜리, 수수, 수단그라스,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청보리, 뽕나무 등 7작물의 비료 사용기준을 보완했다. 비료 사용기준을 설정한 모시풀과 비름 등 8작물의 경우, 비료 추천량을

건강/먹거리

더보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충남 논산시 딸기 수출 현장을 방문하여 업계 애로 청취 및 수출확대 방안 논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월 20일(월) 오후, 충청남도 논산에 소재한 수출용 딸기 생산농가와 선별시설을 방문하고, 딸기 생산자 및 수출업체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딸기는 우리나라 신선농산물의 수출을 이끄는 대표품목으로 국산 품종보급률이 97.8%에 이르고, 최근 10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11%로 수출 성장세가 높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출 주력품목으로 집중육성 하고 있다. 충청남도 논산은 국내 딸기 생산량의 16%를 차지하는 딸기 주산지로, 그동안 우리나라 딸기 수출을 주도했던 매향 품종을 비롯해 국내 재배 점유율 82.1% 달하는 설향 품종이 탄생한 곳이다. 최근에는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수출 유망 신품종이 활발하게 재배되고 있다. 정황근 장관은 먼저 충청남도 논산지역의 대표적인 수출 품종인 킹스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딸기 작황 및 출하 가격 등 생산․수출 동향을 살폈다. 올해 딸기는 1~2월 기상여건 악화로 생육이 다소 부진한 상황이나 생육 초기인 작년 10월부터 연말까지 작황이 양호했던 영향 등으로 3월 2주차까지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4.4% 증가한 33.3백만 불을 기록 중이다. 정황근 장관은 이 자리에서 농식품 수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