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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 25년, 우리 농업의 더 든든한 내일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업재해보험 성과보고 및 발전 토론회> 개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오는 12.5 .(금)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년 농업재해보험 성과보고 및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25주년을 맞아 제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 환경 속에서 농업재해보험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농금원 이병식 정책보험본부장이 ‘농업재해보험 사업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발표, 고려대학교 유지상 교수의 ‘농가경영 위험관리 강화를 위한 재해지원체계 구축’, 스위스리재보험(Swiss Re) 배종국 상무의 ‘재보험시장에서 본 국내 농업재해보험 평가와 발전과제’ 등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홍석영 센터장이 ‘농림위성을 활용한 농업재해보험 사업관리 고도화 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기후리스크 대응을 위한 농업재해보험의 과제’를 주제로 농식품부, 보험사,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에서는 심화되는 기후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재해보험의 발전 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서해동 원장은 “지난 25년간 농업재해보험은 농가의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하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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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미래역량 강화 나선 농정원, 올해 신규 교육과정 확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온라인 교육과정 53개를 신규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한 교육 콘텐츠는 상추 재배 환경, 데이터, 시설, 병해충 등 스마트농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3년 딸기, 2024년 토마토에 이어 올해는 상추 품목을 새롭게 개발했다. 품목 선정은 매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스마트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품목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종자 · 육묘, 토양 · 양액 관리, 정보통신기술 (ICT) 기반 환경제어, 병해충 진단 · 예찰 및 종합관리(IPM), 시설 · 제어반 설치 · 유지 관리, 데이터 수집·분석 활용, 품질 향상 등 상추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또한 학습자의 수준과 재배 경험에 맞춘 기초, 실용, 경쟁력 강화, 심화기술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농정원은 상추 스마트팜 교육과정 외에도 농업 경영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농업 경영혁신을 위한 기업가정신 입문’과 ‘AI 기술이 바꾸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 과정을 신설했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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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자,'친환경농업 2배' 확대 실천결의 모아
기후위기 극복, 친환경유기농업 생산 · 소비 2배 확대를 위한 ‘2025 친환경 생산자 - 소비자 결의대회’가 지난 22일 서울 숭례문 앞 도로에서 2천여명의 친환경생산자들과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전국먹거리연대, 녹색소비자연대, 한살림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두레생협연합회, 가톨릭농민회, GMO반대 전국행동 등 9개 단체가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는 전국농민대회의 사전대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 친환경임차농부 피해 대책마련 △ 임산부친환경지원 예산 반영 촉구 △ 친환경직불금 확대 △ 역대급 폭염 · 폭우·병충해 등 재해대책 마련 △ 학교급식법 개정 △ 공공급식 확대△ GMO 감자 수입반대 △ GMO 완전표시제 즉각 시행 △ 먹거리기본법 제정 등을 촉구하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유령농부 복장을 하고 친환경 임차농부의 피해를 고발한 퍼포먼스는 “ 친환경 임차농 피해를 방관하는 농식품부를 규탄한다”며, " 실제 경작자인 친환경농부의 인증취소와 농지 이탈을 야기하는 불공정한 현실을 지적하고 정부의 책임있는 대책마련 등을" 촉구했다. 대회사에서 친환경농업협회 김상기회장은 “ 친환경유기농업 생산·소비 2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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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직거래 강점 빛났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 메가쇼 성공적 마무리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지난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5’에 처음 참가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총 8개(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 경북친환경농산물연합사업단, 제주특별자치도친환경연합사업단, 전북친환경연합사업단, 파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담이농장, 재머리농원, 양지농원) 사업단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한 부스가 모두 성공적인 판매와 일부 품목은 조기 매진됐다. 첫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부스마다 긴 대기줄이 이어지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높은 소비자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메가쇼의 직거래 방식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참여해 유통 단계를 최소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생산자가 직접 설명해주니 더 믿음이 간다”, “신선해서 바로 구매했다”, “유기농 농산물이 맛있고 신선하다” 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러한 경험은 많은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산자들에게도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구매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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