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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과일, 기후위기 넘어 ‘명품’으로… 대표과일 수상 농가 한자리에

2025 국산과일 명품화 산업발전 간담회’ 17일 코엑스 개최… 기후변화 대응·브랜딩·유통전략 논의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12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국산과일 명품화 산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 농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국산 과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배기술을 넘어 브랜딩, 유통, 정책, 데이터 등 농업 외적 요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여 수상 농가의 경영·판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과제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국산 과일 명품화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에는 사과 · 배 · 단감 · 감귤 · 포도 · 복숭아 등 주요 과수산업을 이끄는 역대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 농가가 참석해 수상 이후 달라진 농장 운영과 판매 전략, 브랜드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마련된 오찬과 명품과일 팝업부스 순람에서는 각 지역의 우수 과일과 생산 스토리를 소개하며 상호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전지혜 소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 농업인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기후·시장 환경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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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전문 교육기관 2개소 추가 지정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시설원예 분야)와 한국농수산대학교(축산 분야)이 신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이하 교육기관)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CT,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된 기관으로, 2024년 국립순천대학교 (시설원예 분야)와 연암대학교 (축산분야)를 최초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스마트농업 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교육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권역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된 것으로, 이번 지정으로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되며 균형 있는 교육기반 구축을 위한 단계적 추진의 출발점이 되었다. 아울러, 새롭게 지정된 시설원예 분야 서울여자대학교와 축산 분야 한국농수산대학교는 분야별 전문 교육역량과 실습 인프라를 갖춘 기관으로, 기존 교육기관과 연계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반을 보완·확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 며, “ 이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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