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친환경농업협회 신임회장에 김상기(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이 당선됐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유장수 전 전남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이하 친환경협회)는 지난 2월 21일(수)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전국의 친환경협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정기대의원 총 회 및 5기 임원 선거’를 통하여 김상기 회장, 유장수 자조금관리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감사에 김현국 전남 완도 친환경농업협회장, 손병철 전북 완주 고산농협 조합장이 각각 당선됐다. 4만 5천여 친환경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김상기 친환경농업협회 회장 당선인은 " ‘내부적으로 조직 강화를 통한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내고, 대외적으로는 친환경농업 예산 확대와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면적 및 인증농가 확산에 총력을 다하여 친환경 농업인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상기 신임 회장은 특히 △ 정부 친환경농업 예산 증액, 친환경직불금 정책 확대 △협회 조직 강화와 재정 자립구조 마련 노력 △광역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생산자 조직화 및 지역별 조직 · 정책 · 제도 비교분석으
(농업환경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 (장관 강도형)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2월 2일(금)부터 2월 8일(목)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농축산물은 2월 3일(토)부터 2월 8일(목)까지 6일간, 전국 130개 전통시장, 수 산 물은 2월 2일(금)부터 2월 8일(목)까지 7일간, 전국 85개 전통시장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정부는 소비자의 설 성수품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행사의 참여 시장을 농축산물 130개소, 수산물 85개소로 확대하였다.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농축산물: sale.foodnuri.go.kr, 수산물: 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2월 5일)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2월 2일)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환급행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오는 2월24일(수) 오후 15시30분 한살림연합 지층 회의실에서 '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 안건은 제1호 2023년 종합감사 (안) 승인, 2호 2023년 활동 및 운영결과 (안) 승인, 3호 2024년 활동 및 운영계획 (안), 4호 임원선출 (안) 승인 등이다 한편 환농연은 지난 1월 24일 이사회에서 연합회 정책과 활동에 대해 정부 부처와 유기적 관계설정 및 소통과 정책 반영 (가공, 쌀 정책, 정부 비축 미 반영 등), 신임장관과의 현안 관련 간담회 추진, 소비에 대한 생협의 자기부담 확산노력 필요, 총선시기 특정정당 또는 개인에 대한 호불호가 아닌 정책 중심 확산 필요 등의 의견을 개진하고, 의견을 검토 반영하여 원안을 승인,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죽로차 제조 보유기능 전수자 홍순창 명인을 2023년 대한민국식품명인 (이하 식품명인)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식품산업진흥법」에 의거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식품명인을 발굴 · 지정 및 육성하는 제도로, 1994년을 시작으로 현재 80명의 식품명인이 활동 중에 있다. 식품명인 활동은 주류 24명, 장류 13, 떡 · 한과류 10, 김치류 5, 차류 7, 엿류 6, 식초류 3, 인삼류 2, 육류(갈비) 3, 매실농축액 · 부각 · 비빔밥 · 도토리묵 · 쇠고기육포 · 식혜 ·고사리나물 각 1 등이다. 농식품부는 각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23명)를 대상으로 전통성, 정통성, 경력, 계승 필요성 등 6개 평가항목에 대한 엄격한 적합성 검토와 식품업진흥심의회의 심의 · 의결을 거쳐 홍순찬 명인을 신규 식품명인으로 지정했다. 죽로차는 하동군 화개면 대나무밭 그늘에서 자란 차나무 잎을 활용하는 전통차로 우수한 원료의 약성과 좋은 묘미로 널리 알려져 왔으며, 홍순찬 명인은 부친인 고(故) 홍소술 명인으로부터 전통 무쇠솥을 이용한 전통 죽로차 제조법을 전수받아 체득한
자료제공: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배재수)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경제 ▲숲으로 올리는 소득 ▲숲으로 지키는 환경 ▲숲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인, 목재산업, 산림관련 서비스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제1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이시혜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이 발표한 ‘2024 산림·임업 핵심이슈와 전망’에서는 제2부와 제3부와 연계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과 전망을 비롯해 임업·산림서비스산업·산촌인구의 단기 전망,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