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과 농산업 분야 수출상담회인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4월 15일(수)부터 16일(목)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8년째 개최되고 있는 BKF+는 지난 12월에 발표한「글로벌 K-푸드 수출확대 전략」의 5대 전략(A-B-C-D-E) 중 A와 E전략 ( Attractive authenticity(찐 매력 제품 발굴 및 육성), Expand global market reach(중동 등 유망시장 진출 확대)에 해당된다. K-푸드 수출기획단 논의를 거쳐 선정된 권역별 전략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해외 유망 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 수출기업과의 1:1 상담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BKF+에는 전 세계 45개국 143개 바이어와 국내 279개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중동전쟁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바이어는 10개, 수출기업은 19개 증가한 규모이다. 최근 대외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과 시장 다변화에 도움을 주고자, 유망시장인 할랄 권역 바이어 초청 비중을 확대(’2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농산물우수관리 (GAP) 인증을 활성화하고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GAP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 인증 생산, 유통, 지방정부 3개 부문별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생산·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우리원에서 하는 GAP인증 축제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부문별로 서류·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생산 5점, 유통 4점, 지방정부 3점 총 12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며,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농관원은 8월에 개최되는 ‘2026년 A-Farm Show’에서 선정된 GAP 우수사례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시상하고, GAP 홍보관을 운영하여 GAP인증 농산물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서류 접수 기간은 4월 13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이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www.naqs.go.kr) 또는 GAP 정보서비스(www.gap.go.kr)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농관원 김철 원장은 “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현장의 우수한 실천 사례를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은 9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농협목우촌 본사 1층에 ‘M 카페’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선함을 담은 Milk ▲건강한 먹거리 Meat ▲일상 속 든든한 한 끼 Meal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개점한 M 카페는 고객들에게 우유와 축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M 카페의 대표 메뉴는 ‘이천 쌀 크림 라떼’와 ‘목우촌 크리스피 핫도그’이다. 농협목우촌은 전국 농협의 농산물을 활용해 계절별 ·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신메뉴를 개발하고, 목우촌 햄 샌드위치 등 식사 메뉴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M 카페는 목우촌 신제품 출시 전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활용되며, 고객 의견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는 “농협목우촌은 외식 사업 모델 발굴과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카페 사업에 진출한다”며, “향후 가맹점 모집은 물론 농협 계열 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해 M 카페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대상으로 환경부 그린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적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축평원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인증서 7개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하고, 사육 과정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균보다 10% 이상 적게 배출한 농가를 인증하는 제도다. 이렇게 생산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은 일반 축산물과 섞이지 않도록 별도의 분리 가공 및 유통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소비자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 포인트의 11%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4%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분담한다. 포인트 적립은 전국 롯데마트, 이마트, 농협 하나로유통, 이랜드리테일, 홈플러스 등 ‘그린포스기’가 설치된 주요 판매장에서 가능하다. 현재 서울우유의 ‘저탄소 인증 우유’를 포함한 14종의 유제품이 적립 대상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향후 한우와 돼지고기 제품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박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은 노화와 스트레스로부터 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Gpxl(Glutathione peroxidase-like, 포유류의 GPX4)의 핵심 역할을 규명했다. 식품연에 따르면 연구진은 장의 재생과 복구를 담당하는 장 줄기세포에서 Gpxl 단백질에 의한 장 항상성 변화를 확인했다. 줄기세포는 조직의 재생과 복구에 필요하나 노화나 스트레스 환경에서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장 기능을 오히려 망가뜨릴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장 노화가 왜 시작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장(Gut)은 단순한 소화 기관을 넘어 면역, 에너지 대사 조절, 그리고 전신 노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조절 기관이다. 최근 연구에서 장 기능의 저하와 장 항상성 붕괴가 전신 노화의 진행 속도를 가속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장 건강이 개체의 건강수명과 노화 속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는 줄기세포 변화, 산화 스트레스를 각각 따로 분석하는 데 그쳐, 어떻게 함께 작동해 장 노화를 일으키는지는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장 줄기세포의 균형이 무너지는 이유에 대
현재 친환경농산물 산업은 ‘생산 중심 정책’과 ‘공공 소비 중심’ 유통구조에 기반하여 유지되고 있으나, 시장 확대를 위한 구조적 기반은 아직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 첨부파일 참조> 향후 에는 '생산 확대 중심 정책'에서 '시장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하고, 품목별 유통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 수립, 급식 중심 구조에서 민간 소비시장으로의 확장, 인증제도의 시장 연계 강화, 생산자 조직의 유통 · 마케팅 기능 강화가 동시에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최근 농식품 신유통연구원은 2025년에 시행한 『2025년 친환경농산물 유통 실태 및 농업소득, 학교급식 현황 조사』 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이같은 내용의 친환경농산물 유통 실태와 시사점을 발표했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에 따르면 생산 측면에서 조사 대상 친환경농업 생산자의 평균 연령은 60.9세로 고령화가 뚜렷하며, 후계자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8.6%에 불과하여 친환경농업의 세대 간 승계 기반이 취약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후계농업인 육성 및 귀농 정착 지원 정책의 친환경농업 연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귀농 비율이 높은 고구마(75.0%), 감귤(7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삼성웰스토리가 주최한 B2B 식음박람회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급식과 외식 시장을 아우르는 육가공 제품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며, 대상,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약 100여 개 식품 기업이 참여하고 약 3,000명의 기존 및 잠재 고객이 참관한 대규모 B2B 행사다. 선진은 이번 행사에서 ‘급식부터 외식까지, 함박 · 패티 · 떡갈비까지 모두 선진’ 을 콘셉트로 다양한 채널에 적용 가능한 육가공 제품 라인업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단체급식에서 활용도가 높은 함박류와 적전류를 중심으로 메뉴 제안형 전시를 구성해 현장 적용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외식 채널 맞춤형 제품과 군부대 주력 제품군을 별도로 전시해 채널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했다. 급식, 외식, 특수채널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맞춤형 공급 역량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사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선진은 이번 참가를 통해 삼성웰스토리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군부대, 프랜차이즈, 제조공장 등 주요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저당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대체당 ‘알룰로스’를 추가한 ‘더 진한 알룰로스 그릭요거트’를 출시하고, 대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단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대체당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와 당 부담을 낮춘 제품들이 빠르게 확대되며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기존 ‘더 진한 그릭요거트’에 알룰로스를 추가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간판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신제품 ‘더 진한 알룰로스 그릭요거트’는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그리스 전통 방식으로 유청을 분리한 꾸덕한 제형의 요거트로, 대체당 ‘알룰로스’를 첨가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프리미엄 그릭요거트다. 신선한 국산 우유와 유산균으로 만들어 고소하고 산뜻한 풍미에 ‘알룰로스’의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완벽한 맛의 조화를 자랑한다. 당 부담은 낮추고, 달콤한 맛은 살린 만큼 활용도도 높다. 과일이나 시럽, 꿀 등 달콤한 맛을 내는 토핑을 번거롭게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은 코덱스 김치 세계규격에 주원료 명칭으로 kimchi cabbage를 등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소관부처에서도 대표실적으로 손꼽을 만큼 이례적인 큰 성과로 인식하고 있다. 코덱스(국제식품규격위원회, Codex Alimentarius)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 식품 규격 체계로, 세계 식품 안전과 품질을 위한 기준이며 국제무역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2001년 제정된 코덱스 김치 세계표준에는 원재료명으로 chinese cabbage만 등재되어 있었다. 이번 김치 표준의 원재료명 개정으로 kimchi cabbage를 병기함으로써 김치의 글로벌 식품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다는 측면에서 그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의 자국 식품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의 수출 경쟁력 강화, 수출입 시 국제 규범에 기반한 근거 제시 등 특정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국민 전체가 성과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공공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0여 년간 식품연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코덱스 등재를 통한 한국전통식품의 세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박수진)이 전국 급식 공급망을 가진 ㈜ 팜스코와 함께 저탄소 인증축산물의 학교급식 활용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평원에 따르면 ‘저탄소 인증축산물’은 사양관리, 분뇨처리, 에너지 절감 등 가축 사육 과정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일반 축산물보다 탄소 배출량을 줄인 축산물이다. 해당 축산물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지정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다. 그동안 탄소중립을 위한 학교급식은 저탄소 식단을 채식으로 인식하는 경향으로 인해 채소 위주 식단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2025년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활용한 급식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환경과 영양을 모두 충족하는 새로운 급식 모델로 대두됐다. 실제로 저탄소 축산물 급식을 도입한 학교 수는 2024년 93개교에서 2025년 630개교로 급증하는 등 교육 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전국 단위 급식 유통망을 보유한 ㈜팜스코와 협력하여 서울, 경기도 등 10개 시도로 공급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주양)는 충북 영동군 황간농협과 함께 「행운호두」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영동의 대표 특산물인 호두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총 5종(▲ 호두찹쌀떡 ▲ 호두정과 ▲ 진공포장호두 ▲ 호두엿 ▲ 호두초코볼)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행운호두」 출시는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연구소는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식품 안전 지도 등 기술적 지원을 담당했으며, 황간농협은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신제품 5종은 농협몰(NH싱씽몰),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황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영동호두의 우수성을 현대적인 소비 트렌드와 결합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은 전국 지역농협과 협력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