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방은 없고 칼로리는 낮춘 신제품 ‘무지방 우유’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최근 식품업계의 제로 슈거(Zero Sugar)의 소비 트렌드 및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서울우유 ‘무지방 우유’는 지방을 비롯한 첨가물을 넣지 않은 흰 우유로, 지방 함량이 0g이고 열량은 낮아 건강 및 식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 서울우유 흰 우유에 대한 소비층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꾸준히 무지방 우유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 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세분화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흰우유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국산 우유 판매 증진을 위한 브랜드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무지방 우유’는 900ml의 용량으로 첫 선을 보이며 일반유통점, 대형할인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우리 농식품의 유럽 수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유럽 최대 규모의 농산물 도매시장인 헝지스 국제도매시장(Marche International de Rungis)을 방문하여 유통시설을 시찰하고 현지 주요 농산물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이어, 파리 시내 한인마트에서 농식품 판매 현황을 확인하고, 농협 농식품 전용 매대 운영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유럽 주요 유통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한국 농식품 판매 동향을 청취하고, 농협 농식품 유럽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지 판매 기반 구축에 나섰다. 강회장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우수한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확대는 필수적이다” 며, “농업, 농촌의 실익 증대를 위해 경쟁력 있는 농식품 수출과 현지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파리 하계올림픽 기간 동안(~ 8/11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식진흥원이 선정한 파리 시내 우수 한식당들은 농협쌀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한국 쌀밥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 배우 박보영 > 농협홍삼(대표이사 김옥주)이 한삼인 브랜드 가치를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새로운 광고 활동을 전개한다. 새 광고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올 8월부터 TV, 온라인,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한삼인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로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한삼인’은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농협홍삼의 대표브랜드로, ‘대한(韓)민국의 고려홍삼(蔘)을 세계에 각인(印)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산 6년근 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옥주 대표이사는 “ 오랜 기간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보영과 함께 한삼인 광고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 며 “ 앞으로 제품 체험 행사,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여 한삼인 브랜드를 적극 홍보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서울농협은 5월 14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2층 대강당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서울 · 산지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도농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농협은 ‘ 희망을 드리는 서울농협, 행복을 누리는 농촌농협’이란 주제로, 출하선급금 전달식 및 도농상생 공동사업 협약식을 실시하며 도농상생 한마음의 장을 열었다. 출하선급금은 산지농축협의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는 자금으로, 서울농협은 2004년 지원을 시작한 이래 21년간 누적액 2조 8,268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산지농축협 대상으로 역대 최대 금액인 3,811억원이 무이자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농협은 출하선급금 전달과 함께 도농상생 공동사업 협약식을 개최하며 농촌 농축협 경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사업의 규모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시 · 농촌 농축협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서울농협은 농산물 판매확대 및 경제사업 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 여력이 부족한 농촌농축협에 투자하거나 판매장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농촌농축협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농협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은 12일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에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목우촌 뚝심 1,500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영리단체인 청년문간(이사장 이문수)은 2017년 ‘청년 희망 길어 올리기’라는 비전으로 설립된 이후 청년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3천원에 제공하는「청년밥상문간」식당을 운영 중으로, 이 날 목우촌이 방문한 슬로우점은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될 수 있는 경계선 지능장애 청년들을 고용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대표적인 상생일터이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뚝심을 전달했다”며“목우촌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그동안 유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꾀하는 한편 건강, 체력 관리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니즈 및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주목하며 고품질의 우수한 국산 원유를 사용한 단백질 신제품을 선보였다.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가운데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은 낮추고 기존 우유 대비 단백질 함유량이 1.8배 높인 기능성 우유다. 출시 1년 만에 연간 누적 판매량 4600만개 돌파, 하루 평균 12만 8천개(200ml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단백질 55g을 함유한 ‘프로틴 우유’와 에너지 충전에 심혈을 기울인 ‘프로틴 에너지’ 2종(초코, 커피),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함유한 ‘초유탄탄 프로틴 플러스’, 슬라이스 치즈 중 가장 높은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치즈’ 등 다양한 단백질 제품들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마케팅본부장은 “ 서울우유는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단백질 시장에 다
농협 (회장 이성희)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예산과 정부 할인쿠폰(111억원) 등 총 326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가격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가격이 높은 사과·배에 대해서는 제휴카드, 자체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결합하여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한우·한돈·계란 등 축산물 할인판매(최대 50%)와 밀가루·제수용품 등 주요 설 성수품 할인행사(최대 70%)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설 명절 본특판 기간은 '24.1.26 ~ '24.2.9까지 이다. 농협은 사과·배·배추·무 등 주요 농산물 계약재배 공급물량을 평상시 대비 3배 확대하여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1월 19일부터 수급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설 성수품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명절기간 뿐만 아니라 연중 상시 물가안정을 위해 '23년 총 188회, 1,775억원 규모의 가격할인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도 정기 통합판촉행사, 살맛나는 가격행사 등 총 220회, 2,000억원의 할인행사를 통해 물가안정에 앞장 설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을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우유를 사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밀꾸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밀꾸즈’는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엄선한 우유를 30% 함유한 부드럽고 진한 파우치 타입의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한손에 쉽게 쥘 수 있는 그립감과 파우치 캡 포장으로 제품 이용의 편리성을 더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 전면에 있는 슈퍼 카우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제공했다. 밀꾸즈의 뜻은 ‘내 곁의 아이스 밀크 친구’로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친숙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마케팅 최지연 팀원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변화된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CJ프레시웨이와 유통 협업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며 " 이번 신제품 밀꾸즈가 소비자분들의 일상 속 기분 좋은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밀꾸즈 아이스크림은 CU,
농협과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경북 상주축산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농축산 관계자들을 만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용준 상주축협조합장, 정형숙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강동구 상주농협조합장 및 상주관내 농민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조합장과 농민단체 참석자들은 " 청탁금지법 개정 의결안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 며, " 이번 개정안이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활성화와 도매가격지지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1일 명절 기간에는 선물가액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평시에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으며, 관계부처 회의 및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협중앙회는 국회사무처와 함께 11일까지 이틀 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소통관 내외에서「고향사랑 설맞이 큰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농업인이 생산한 지역의 우수 농 · 특산물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일 열린 개장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국회소통관 내외에 마련된 장터에서는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구매고객에게는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 사골곰탕, 농협김치로 구성된 설맞이 떡국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팔도(八道) 우수농산물 판매 ▲명절 제수용품 모음전 ▲겨울 먹거리 시식코너 등의 부스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된 지역 농·특산품 73종을 전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행사로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와 소비증진에 도움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블랙푸드의 대표 곡물인 ‘ 검은콩 ’을 활용한 대용량 가공유 ‘검은콩 블랙라벨’을 선보였다. 서울우유는 MZ세대를 주축으로 핫 키워드로 떠올랐던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세대)' 트렌드와 맞물려 블랙푸드의 대표 식재료인 ‘검은콩’을 활용해 곡물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 ‘검은콩’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시력 보호, 항암 작용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며 블랙푸드의 대표 식재료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우유 ‘검은콩 블랙라벨’은 국산 원유 및 국산 칠곡분말, 검은콩 농축액 등을 혼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극강의 밸런스를 맞춘 차별화된 곡물 가공유다. 검은콩의 깊은 맛과 높은 퀄리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제품 용량을 확대해 900㎖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팀장은 “예스러운 간식에 대한 소비 선호도가 증가하며 탄생한 신조어인 할매니얼과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해 곡물을 주 재료로 한 가공유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올해 역시 국산 우유 소비 활성화에 집중해 가공유의 제품군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며 “더욱 커진 900㎖ 대용량으로 출시된 검은콩 블랙라벨이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