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6월 10일(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범국민 릴레이 참여 캠페인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감소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대학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한국임업진흥원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 참여의 뜻을 전했다. 최무열 원장은 “인구문제는 단지 인구의 수를 넘어서 우리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이다 ” 며, “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복지 실현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과 한국조경수협회 유연송 회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 최경천 상임이사가 ‘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직면한 인구 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기업, 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서울우유 최경천 상임이사는 이디야커피 조규동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동서식품 김광수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현재 서울우유는 모든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육아휴직, 육아기 단축근무,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결혼/출산 축하금,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수당 및 가정의 달(5월) 복지포인트 지급, 심신단련을 위한 휴가비 지급 등 다양한 직원 복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아동육아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5월 30일(금) 오전에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과 소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 청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2025년도 반부패 청렴대책을 공유하여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농식품 공직자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반부패 청렴대책은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정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청렴기반 조성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중점분야에 19개 세부추진과제를 시행한다. 더불어 소속기관에서도 기관별 업무특성을 반영한 자체 반부패 청렴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농식품부는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국장급 이상은 1시간 이상 대면교육을 별도로 실시하며, 부패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업무 투명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 청렴도 제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농정은 공직자의 튼튼한 청렴 의식에서 비롯된다”고 하면서 “복무위반, 금품수수, 갑질 등 부적절한 행동에 유념하여 반부패 청렴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5월 28일(수) 오후, 경북 상주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전국 4개소(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설치한 거점 단지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보육센터, 스마트팜 기술 기업의 실증, 임대형 스마트팜 등 운영한다. 이 자리에는 상주시 강영석 시장과 경북도, 상주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범수 차관은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빅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 미래농업에서 청년농업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로 스마트팜 고도화는 물론, 국산 스마트팜 장비 및 기술 등의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보육 과정 이후 청년농업인이 스마트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성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짧게는 3년, 최대 10년까지 작물 재배 경험과 창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촌진흥청 (청장 권재한)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주에서 열리는 ‘ 주요 20개국(G20) 농업수석과학자회의(MACS)’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서효원 차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 협의체 (G20)는 기존 선진 7개국(G7)과 유럽연합(EU) 의장국, 신흥국 및 주요 경제국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 및 지역 모임으로 Meeting of Agricultural Chief Scientists이다. 주요 20개국(G20) 농업수석과학자회의는 국제적으로 쟁점이 되는 농업 현안을 중심으로 각국의 연구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농업정책의 의사 결정권자에게 전략적 자문을 제공하는 연례 국제회의다. 주요 20개국 농업 과학자 대표가 참석하여, 향후 미래 농업이 나아갈 발전 방향과 우선 해결할 과제를 설정하고 있다. 올해 각국 대표들은 기후 스마트 농업, 농식품 시스템의 전환, 토양 건전성 및 지속 가능한 관리, 디지털 농업기술 적용 등을 주제로 각국의 농업 연구 및 정책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올해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공)은 생물다양성과 천연자원 보존 관리 내용을 주제에 포함해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촌진흥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5월 26일(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임업인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업인의 산림정책 이해와 소득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임업소득 및 산촌 활성화 지원사업,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방안, ▲산림탄소상쇄제도 등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내 임업인, 산림조합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임업현장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건의가 활발히 이어지며 정책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최무열 원장은 “ 강원도는 기후변화의 영향이 두드러지는 지역인 만큼, 산림재해 예방, 임산물 부가가치 확대, 청년 임업인 육성 등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며, “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2025년도 제2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5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이며, 모집규모는 약 100명이다. 신청 대상은 목재생산업(제재업 1종, 2종, 3종, 4종)종사자, 목재제품 생산·가공 관련 전문지식 습득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해당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으로, 교육 이수를 통해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요건인 기술인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교육은 총 35시간 과정으로 ▲목재산업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전체 교육시간의 90% 이상을 이수해야 교육 수료로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 페이지(http://www.kofpi.or.kr/edu/edu.d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목재분야 인력난 해소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5월 21일 오후,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현장을 찾아 부분휴경 방식으로 모내기를 진행한 농가를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쌀 수급의 근본적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략작물 등 타작물 전환, 자율감축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박범수 차관은 “ 쌀 소비 감소 속에 공급 과잉이 지속되면 가격 하락은 물론 농가 소득 불안정이 불가피하다 ” 며, “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테두리 휴경 등에 농업인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벼 재배면적을 충분히 줄이지 않으면 다시 공급 과잉으로 인해 수확기 쌀값이 하락할 우려가 있으며, 이 경우 추가 시장격리는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범수 차관은 이날 오후 벼 재배면적 조정제 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예산에 소재한 스마트 양돈 축사를 방문해 스마트축산 운영 현황과 도입 성과를 점검하고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 농장(팜큐브) 대표 박계영(남 52세)은 건축학을 전공한 건축구조 전문가로 현장에서 쌓은 실무 역량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시기를 맞아, 5월 22일(목) 경상북도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방제 관련 사업자 (550명) 등을 대상으로 큐알 (QR)코드 고사목 이력관제 시스템 교육을 지원한다. 이력관제 시스템은 큐알 (QR)코드 앱 (App)과 웹 (Web)사이트를 활용해 감염의심목 예찰부터 방제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누락없는 방제관리 및 피해확산 억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보 통신 기술 (ICT) 기반 재선충병 피해 모니터링 및 관리 방법 등을 교육생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무열 원장은 “ 이번 교육이 피해고사목 방제 누락을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철저한 이력관리로 소나무재선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를 알리고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5월 19일(월)부터 6월 1일(일)까지 「2025년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서포터스는 합법목재 및 관련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과 산업계 정보 확산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등으로 관련 이슈를 전달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참여자에게는 제도를 심도 있게 이해할 기회를, 국민에게는 관련 제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효과를 제공해왔다. 이번 서포터스 모집 대상은 산림, 목재, 환경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인 청년이며, 서면 평가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총 6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참여자에게는 위촉장, 수료증, 원고료, 행사 참여에 따른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의 ‘알림/홍보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2025년 5월 12일자로 제5대 윤동진 신임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윤 원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농정 기획, IT, 통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업혁신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윤동진 원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게 농정원의 역량도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원장은 “농정원은 세종에 자리잡은 기관”으로서, 정책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국민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흩어진 농정 역량의 구심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농정원은 윤원장의 리더십 아래 조직 안정, 존재가치 정립, 미래 비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윤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게닝겐대학에서 농식품산업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농생명정책관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