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2월 3일(화) 충북 청남대 영빈관에서 충청북도 농어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어업의 비전 설정을 위한 정책 소통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업인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국정과제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농어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김호 위원장과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 도내 농어업인 단체,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농정 방향 및 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와 연계한 질의응답, 현장 정책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충북의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농업, 청년농업, 유통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충청북도 농어업인들은 ▲초기 농식품 창업기업의 정부 보조사업비를 자부담금을 집행한 이후 지원하던 방식에서 일부 보조금을 선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 요청 ▲농업의 국가전략산업화에 연계한 충북도의 핵심역할 설정 필요 ▲친환경농업 확대에 따른 유통 및 판매대책 마련 ▲농촌 소멸 대응을 위한 핵심과제 설정 필요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산양과 혼동하여 염소를 오해할 소지가 발생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 필요 ▲제천 청풍호를 국가어항으로 지정 요청 등 다양한 농어업 현장의 요구를 제시했다. 김호 위원장은 “충청북도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농어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본 타운홀 미팅이 농어업인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현장농정 실현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타운홀 미팅 전에 충북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심화된 농업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시스템 등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역별 타운홀 미팅을 충남, 전북, 경기, 경북, 강원, 전남, 제주에 이어 충북에서 8번째로 실시하였으며, 이후 경남을 끝으로 전반적인 농업 현장의 의견을 듣는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권혁만)은 지난 1월 2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ADVANCE136 2025 결산 및 2026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선진한마을 임직원과 비육회원 농가가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캠페인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2026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Advance 136’은 생산성 10% 향상, 회원 수 30% 확대, 연간 출하두수 60만 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선진한마을의 핵심 경영 슬로건이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ADVANCE136 결산… 현장 중심 운영으로 참여와 소통 강화 이 같은 운영을 바탕으로 주요 생산성 지표에서도 개선 성과가 확인됐다. 선진한마을은 캠페인 참여 농가의 사양관리 개선을 통해 사료요구율(FCR)은 평균 2.82 수준으로 개선됐으며, 일당증체량(ADG)은 811g으로 비육장 회전일(소독기간포함) 3.08회전을 달성했다. 이는 농가 현장에서 축적된 관리 데이터와 맞춤형 컨설팅, 회원 간 노하우 공유가 결합된 성과로 분석된다. 또한 선진한마을은 캠페인 운영 과정에서 하절기 사육 환경 관리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여름철 고온 환경은 사료섭취 감소와 폐사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하절기 환경 개선 P/J를 시행하고, 농장에 설치된 D/T 데이터를 보면서 문제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해결하는 HBH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캠페인 운영 결과를 돌아보며, 우수 회원 농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선진한마을은 회원 농가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ADVANCE136이 단순한 성적 경쟁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6년 ADVANCE136 캠페인 추진… 환경개선 중심 운영 고도화 선진한마을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2026년 ADVANCE136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6년에도 급변하는 환경에 적합한 개선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환경 · 사양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운영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즌별 회원 농가 간 학습과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콘텐츠 ‘마실’을 도입해 농가 현장의 실증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보다 쉽게 공유하고, 조별 활동과 포상 체계를 통해 개선 성과를 회원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권혁만 선진한마을 대표는 “ADVANCE136은 농가가 함께 고민하고 경험을 나누며 성장해 나가는 캠페인이다k”며 “2026년에도 회원 농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운영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쌀 수급 상황에 맞는 대책을 신속하게 검토하기 위해 농가, 농협 등의 벼 보유 현황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23일, 양곡소비량조사 결과, 재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장격리 10만 톤 중 4.5만 톤 추진을 보류하고, 대여곡 5.5만 톤의 반납 시기를 1년 연기하는 내용을 포함한 쌀 수급 안정 방안을 발표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히 추가적인 대책을 검토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원료곡(벼) 재고 현황 등 쌀 수급 상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지방정부, 농업인 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농가 등이 벼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지난 2월 4일부터 조사를 시작하였고,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2월 5일(목) 전북 김제시 동김제농협과 지역 농가의 벼 보관 창고를 방문하여 농가의 벼 보유 현황을 파악하고, 쌀 수급 상황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훈 실장은 “쌀은 주식으로 작은 수요 변동에도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할 우려가 있으므로 선제적인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정부의 협력을 통해 농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볏짚 생산량 감소에 따른 조사료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산 조사료 공급, 유통·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사료 경영체, 축산농가, 지방정부 · 농축협 관계자 등에게 ▲동계조사료 봄 파종(2~3월) 확대, ▲논 하계조사료 재배 확대 ▲하천부지 등 유휴지 들풀 활용을 독려하고, ▲국내산 조사료 유통 · 소비 활성화 등 안정적 조사료 공급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양질의 조사료 재배 확대를 위해 농진청과 연계하여 농업인 대상 동계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봄 파종 시 사일리지 제조비 ( 봄 파종 시 가을 파종 대비 생산량이 감소(△25%)함에 따라 지원 기준생산량 완화) 와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금 지급단가 인상 ( (‘25년) 500만원/ha → (’26년) 550만원, 이모작 인센티브 100만원/ha 신규 반영,동계+하계조사료 이모작 시 직불금 최대 700만원/ha(동계 50, 하계 550, 인센티브 100) 지급) 등 정부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하천부지, 공항 및 군부대 인근 등 유휴지 들풀의 조사료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