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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유통사료 유해물질 모니터링 결과, 전체 시료의 98.9%가 적합 판정

- 국내 유통단계 사료 645점 대상, 잔류농약·동물용의약품 등 최대 474 성분 정밀검사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2025년 국내 유통단계 사료에 대한 잔류 유해물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사료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사료안전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사료 유해물질 모니터링 사업을 수행중인 농관원은 2025년 가축사료 344점, 반려동물사료 301점을 수집하고,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8항목 474성분에 대한 유해물질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조사시료 645점 중 98.9%(638점)은 유해물질이 불검출 이거나 허용기준 이하였다. 이중 허용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7점(1.1%)으로 검출된 성분은 동물용의약품 2점, 보존제 5점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성분수는  잔류농약(327), 동물용의약품(126), 곰팡이독소(7), 중금속(6), 병원성미생물(3), 멜라민(1), 보존제(3), 유화제(1) 등이다.

 

 농관원은 기준에 부적합한 사료는 회수, 폐기되어 신속하게 유통을 차단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사료의 신규 유해물질을 추적·관찰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잠재적 유해물질로부터 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금년에도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 8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관원 시험연구소 조경규 소장은 “사료는 축산물과 반려동물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유해물질 모니터링을 통해 반려인과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사료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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