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뉴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경찰청와 함께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은 실종 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련된 범국민적인 실천 운동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뼈에쏙쏙 고칼슘우유’ 930mL 카톤팩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홍보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해 리뉴얼 생산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는 ‘뼈에쏙쏙 고칼슘우유’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홍보문구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노치 표기를 동시에 적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 팀장은 "야외활동이 특히 많은 계절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실종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실동 아동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우유도 함께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등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 및 얼굴사진)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 관리 시스템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은 8일 (월) 식품연 본관에서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와 연구개발 협력 및 학연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햑을 체결했다.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식품연은 최근 국가 식품산업분야 스마트제조 및 디지털자동화 등 푸드테크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전북대는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대학교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연 협력사업 추진, ▲기술 컨설팅 활성화, ▲연구장비 공동활용,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통 참여 등 연구개발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일 식품분야 정부출연연구원인 식품연과 최고수준의 국가거점 국립대학인 전북대는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연구개발 과정에 있어 다양한 상호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도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토대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식품연 백형희 원장, 김명선 식품기능연구본부장, 서동원 식품산업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대 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2일 제천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제천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과 글로벌 확산 ▲ 세계 ‘김치의 날’ 제정 확산으로 김치 종주국 위상 강화 ▲ 제천시 우수 K-푸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4개국 480여개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ESG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공사는 김치 종주국으로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2022년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수도 워싱턴D.C까지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되는 데 앞장섰으며, 현재는 연방의회 차원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김 사장이 직접 국내외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일 충북 제천시에서 건강식품 제조·유통 전문업체인 농업법인(주)옻가네(대표이사 지용우)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전통한방·천연원물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충북 제천은 전통한방과 천연원물의 복합산업 중심지”라며, “대한민국의 고품질 한방 및 천연원물은 미래 신성장분야 중 하나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생물자원의 보고인 전통한방·천연원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법인 ㈜옻가네는 1997년부터 우수한 효능을 가진 전통 약재, 임산물, 농산물 같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원물 발굴을 통해 고품질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보조식품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자료제공: 한국친환경농업협회 /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농업환경뉴스)
충청북도가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8억 4,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1인당 24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시작되어 2020년~2022년까지 국민참여 예산제도로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 국비 예산이 지원되지 않았으나 충북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2.1.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품목은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위주로 제철 과일 및 채소류, 축산물, 농·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임산부와 자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23.6.1~9일까지 임산부 비대면자격검증시스템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출산부 지원자격, 사업포기자 기준, 임산부의 구매 가능 기간 등 주요 사업 내용을 숙지하여 사업
유럽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현지 시간) 농업 분야 세계 1위인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와 최첨단 국가연구시설인 시설원예연구소(NPEC)를 둘러보고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와게닝겐대학교는 1997년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을 결합해 운영하는 농 · 임업 분야 세계 1위 대학교다. 대학의 기초연구와 연구기관의 실용화 연구가 유기적으로 잘 맞물려 세계적 연구개발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연구기관, 세계적 농업 관련 기업과 함께 ‘와게닝겐 푸드밸리’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와게닝겐 푸드밸리’는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정착, 네덜란드 국내총생산(GDP)의 10%인 70조 원의 연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1만 5천 명의 과학자와 2천600여 식품 관련 회사, 20개의 연구기관이 와게닝겐시 주변 30km 내에 분포해 세계적 농식품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상남북도 면적에 불과한 네덜란드를 농산물·농식품 세계 수출 2위 농업강국으로 끌어올린 주축이다. 특히 와게닝겐대학에 설치된 최첨단 국가 연구시설인 시설원예연구소는 와게닝겐대학과 위트레흐트대학이 공동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구축하고 운영하는 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일 보령시 청라면 소재의 한 스마트팜 농가에서 ‘힘쎈충남, 도지사와 우수 청년농부의 농담(農談)’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청년 농업인, 도와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증패 수여, 사례 발표, 소통·공감 대화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 인증은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도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 수립 · 추진 중인 ‘민선8기 청년농업인 유입 및 육성계획’을 대내외 알리고 창농하기 좋은 충남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낸 ‘고소득’ 분야, 새로운 기술 · 품종을 개발해 성과를 낸 ‘새 도전’ 분야, 도내 농촌에 살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행복’ 분야의 충청남도 우수 청년농부 총 50인을 선발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도내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분야별로 △고소득 24명 △새 도전 12명 △행복 14명을 선정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된 우수 청년농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국외연수와 동영상 및 사례집 등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우수 청년농부로 선정
< 멜론에서 꿀벌 화분매개 > < 멜론에서 뒤영벌 화분매개 >. < 멜론 꿀벌 방사 > < 멜론 뒤영벌 방사 > 농촌진흥청은 시설 멜론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화분매개벌 이용 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멜론은 단성화로 꽃가루를 암술에 묻혀줘야 과실을 맺는다. 멜론 재배 농가에서는 손으로 일일이 수분을 하거나 화분매개벌을 사용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멜론의 화분매개벌 사용률은 73%에 달하며, 한 해 평균 1만 5,000여 벌무리(봉군)가 멜론 생산에 사용된다. 멜론 재배 여건은 지역에 따라 시기, 온실의 형태와 크기, 재식밀도 등 다양하다. 하지만, 일정한 기준 없이 관행에 따라 화분매개벌(꿀벌, 뒤영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보다 안정적으로 멜론을 생산하기 위한 화분매개벌 이용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확립한 화분매개벌 이용 기술에 따르면, 온실(660㎡, 멜론 3,300주 기준) 1동당 꿀벌 벌통은 1개(벌집 2매, 일벌 5,000마리)가 필요하다. 꿀벌 벌통 내부에는 알을 낳는 여왕벌 1마리가 있어야 하며, 밖에서 일하는 나이 든 벌(외역봉)이 안에서 일하는 어린 벌(내역봉)보다 많아야 한다
< 붉은색 칸타빌레 카네이션 > <향카네이션 키세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스승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 선물로 국내에서 생산된 카네이션 생화 화분을 추천한다.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전통은 1908년 미국 어머니날로부터 시작됐고, 이후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1956년부터 어머니날로 지내다 1973년에 현재의 어버이날로 제정됐으며 카네이션은 부모님에 대한 은혜와 감사를 전하는 상징적인 기념 꽃이 됐다. 카네이션은 유명한 만큼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 공사는 5월 가정의 달 감사 선물로 일회성이 아닌 화분으로 키워 다음 해에도 꽃을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카네이션 화분을 추천했다. 카네이션은 햇볕을 좋아해 하루 5~6시간 따뜻한 빛이 드는 곳에서 키우는 것을 권장하며, 온도는 10~20도 정도로 관리를 해주면 좋고 몸집에 비해 많은 꽃을 피워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 물을 줄 때는 꽃과 줄기에 물이 닿으면 좋지 않으므로 물통에 담갔다가 꺼내는 방식으로 물을 주는 게 좋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은석 화훼사업센터장은 “카네이션의 꽃말은 사랑이며 특히 붉은색은 존경을 상징한다
산림청은 2023.5.2. 개정된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림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민북지역에서 보전산지 내 산림치유의 숲 조성을 허용하여 국민에게 산림을 기반으로 한 치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4.11. 개정된「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도 도심 생활권 내에 치유의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림면적 기준을 완화함과 동시에, 산림의 형질변경 면적, 건축물 바닥면적, 건축물 층수 기준 규제도 완화한 바 있다. 이번 개정으로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를 계획적이고, 생태적으로 보전 ‧ 이용하여 산지의 공익기능을 증진함은 물론, 국민에게는 산림치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심 치유의 숲 면적 기준 규제 완화를 통해 큰 규모의 산림면적을 확보하기 어려운 특광역시나 민간에서 치유의 숲을 조성할 때 도움이 되고, 치유의 숲을 찾는 장애인ㆍ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에게도 폭넓은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치유의 숲(47개소)은 도심 생활권에서 이동시간 평균 90분 이상 소요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산림청은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현장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