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24일 친환경농업 제도개선 및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 개선 방향 제언 이란 주제로 발표한 내용입니다. < 첨부 파일 참조> (농업환경뉴스 )
하루 세 끼를 먹는 남성보다 두 끼를 먹는 남성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1.16배 증가했으며, 대사증후군 주요 인자 중 하나인 복부비만은 1.21배, 이상지질혈증 위험은 1.1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야간 공복 시간을 분석한 결과, 야간 공복 시간이 가장 긴 집단이 가장 짧은 집단보다 당뇨 위험이 남녀 평균 0.76배 줄었으며, 마지막 식사 시간이 오후 9시 이후일 때 당뇨 위험은 1.19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 (청장 조재호)은 한국교원대학교(이경원 교수팀)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20년) 자료를 활용해 이같은 내용의 식 행동(식사방식)과 만성질환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동안 식사량과 질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많은 사람이 건강 식단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식사량이나 질만큼 식행동도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임을 밝히기 위해 하루 끼니 횟수, 결식유형, 야간 공복 시간과 식사 시간 등 식행동이 대사증후군, 당뇨 등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국가 보건의료 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내 설문조사 (19세 이상 한국 성인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농산업수출진흥과장 서기관 박은영 (국외훈련) (농업환경뉴스)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유기농업과장 장 철 이 (張 哲 伊) (농업환경뉴스)
신희순 한국식품연구원 노화대사연구단장이 지난 22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 발병의날 수상 사진 / 단체사진 오른쪽 두 번째 신희순 단장 > 알레르기 및 호흡기 건강 연구로로 유명한 식품연 신희순 단장은 미세먼지 노출 대응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국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책 구축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면역 및 호흡기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 평가시스템 개발로 기술·과학적 측면의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한 부문 , 호흡기 관련 건강기능식품 원천소재의 국내외 독점적 권리 확보에 기여한 부문, 그리고 개발 기술의 상용화 진입에 따른 호흡기 건강기능식품 신시장 개척 및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 내용 등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점이 선정의 주된 이유이다. 식품분야를 담당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식품연은 건강한국실현을 목표로 식품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노력 중이며, 신희순 단장을 포함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희순 단장은 " 피부 등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월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키르기스스탄 농업부 및 지자체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글로벌 아동권리 NGO 굿네이버스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에서 전략형 파트너십 사업으로 추진하는 ‘키르기즈공화국 통합적 농촌개발사업’에 농촌개발 정책컨설팅 과업을 수행해왔다. 전략형 파트너십 사업은 개발도상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코이카 무상원조 사업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국내 시민사회단체에서 수행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번 초청연수 프로그램은 정책컨설팅의 일환으로 한국의 과수원예 산업 및 정책발전 경험 공유를 통해 키르기스스탄 농업부 및 지자체 공무원들의 과수 클러스터 개념 이해 및 관련 정책 수립·이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센터는 한국 과수산업의 발전사, 과수산업 및 연구 동향, 과수원예 협동조합의 역할 및 운영 등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 강의를 제공했다. 더불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나주배원예농협,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등 한국 과수산업 발전 관련 다양한 기관을 직접 둘러보고 담당자와 인터뷰하는 현장견학 프로
(농업환경뉴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5월 12일, 농정원 중회의실에서 원장과 TF 구성원,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미래전략 수립 TF’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농정원의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앞으로의 과제, 미래 전망 등 TF 운영과 관련한 폭넓은 주제를 논의했다. ‘미래전략 수립 TF’는 지난 5월 4일, 기관 설립 11주년을 맞아 농정원의 미래전략을 명확히 수립하고 당면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발족하였으며, 정윤용 경영기획본부장이 TF 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TF는 전사적 이슈를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부서장을 주축으로 과제에 따라 다양한 직급과 노· 사가 공동으로 구성되어 총 26명의 직원이 활동한다. TF는 특히 지난해 수립된 혁신계획에 따라 분기별로 혁신 이행 상황을 점검하여, 직원 평가제도 개선 등의 전사적 이슈를 집중적으로 검토 ·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과제별로 자율 진행하되,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결과를 전 직원에게 공유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투명하게 진행된다. 이종순 원장은 “TF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선 노·사 협업이 중요하다.” 고 하면서 “국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5월 17일(수) 오후 3시부터 캐리 덱(Cary Deck) 교수를 초청하여 실험경제학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KREI 러닝 워크숍(KREI Learning Workshop)’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 주제는 "An Introduction to Experimental Economics: Information Aggregation and Risk"로 연구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live/LJ7XEST-BHI)에서 실시간 생중계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에 강의하는 캐리 덱 교수는 미국 앨라배마대학교의 경제학 교수로 TIDE(The Interactive Decision Experiment) 연구소를 이끌고 있으며, 미국의 국립과학재단, 국립보건원, 연방거래위원회 등의 지원으로 광범위한 실험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채프먼대학교 경제학연구소, 체코경제대학교, 알래스카대학교 등에서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KREI 러닝 워크숍은 농업·농촌·식품 관련 경제 정책과 관련한 학술 및 전문지식을 공유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며, "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한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이 “2023년 Hi&Farm Tour! 마?농문화체험”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회장 정기환)의 후원을 받아 지난 5년간 시행되어 온 마?농문화체험 사업은 승마체험과 농촌 문화체험을 연계한 현장체험형 프로그램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말산업 진로직업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로서, 매년 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3년도 마농문화체험 사업은 전년도 수도권 중심 시행에서 벗어나 수도권 외 대구?경북, 광주?전남지역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하였으며, 진로직업체험 방문 교육도 학교에서 살아있는 말을 보며 전문수의사 및 장제사가 말의 진료와 장제에 대한 생동감 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농어촌희망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및 진로탐색 기회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 및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2023년도 마농문화체험은 각종 체험
네덜란드 사례를 통해 본 한국 농식품 발전 방향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규모화, 가격 경쟁력 혁신, 기술집약적/ 시설 산업 육성 등 전후방 산업발전과 정부 및 민간의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물론 농업계에서는 네덜란드 농업에 대한 많은 논의와 , 또한 벤치마킹하면서도 여러 제약요인 등으로 우리나라엔 아직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원인과 선결과제, 그리고 혁신 방향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나라 경상도 면적의 서유럽에 있는 작은 나라인 네덜란드는 1인당 국민소득 52,000$( 한국 32,000$)이다. 일조량 1,480시간 (한국 2,320시간), 강수량 804mm (한국 1,200mm)이 적어 농업환경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 농식품 수출국으로 성장했다. 특히, 세계 1위 농업/임업 대학 (Wageningen 대학) 이 있으며. 농가소득이 5만 불을 넘으며, GDP의 8.5%, 총 수출액의 19% (무역흑자의 65%), 고용의 10%, 세계랭킹 25개 식품기업 중 3곳이 네덜란드 기업이다. 지난 12일 산림비전센터 열린 홀에서 열린 ‘자유시장 원칙에 입각한 네덜란드 농업’ 주제로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친환경축산 교육 ·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의 가치 확산을 위해 ‘여행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축산농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축산에 관심이 있는 국내에 거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기축산물 인증 혹은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농장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당 총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 주제인 ‘여행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축산농장’에 걸맞게 목장에서 촬영한 풍경, 식물, 동물, 인물, 건축물 등의 요소를 활용해 목장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낸 사진이어야 하며, 무엇보다 지속가능한 축산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사진이어야 한다. 수상은 총 8명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품으로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상당의 유기·방목생태축산농장 생산 축산물 및 가공식품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추후 지속가능한 축산의 홍보를 위한 기념 달력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 여행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축산농장 사진 공모전 ’은 현재 응모 접수 중이며 참여 희망자는 6월 30일까지 (사)친환경축산협회 사무국에 이메일(ecol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