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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2025년 농촌개발사업 정책설명회」개최

- 내실있는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도내 농촌개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월 27일(목) 오후 2시,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개발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시군 농촌개발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도내 농촌 발전을 담당하는 약 80명의 시군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과 사업을 이해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사업은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농촌활력촉진지구,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이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농정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도 농촌개발 사업 추진 안내(농촌개발팀장) ▲농촌공간 계획 수립관련 안내(한국농어촌공사) ▲농지특례 설명 및 협조 안내(농지특례팀장)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추진상황 점검(농지팀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2025년 처음 시행되는 ‘농촌 공간계획 수립’,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에 대한 집중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강원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사례와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각 세션은 정책과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으며 농촌개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휴식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촌개발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각 시·군 담당자들이 정책을 명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도내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정책 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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