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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5천만 원 후원

- 선진, 미얀마 지진 피해 성금 지원... “지속적인 나눔 활동 이어나갈 것”
- 긴급 구호품 지원 등 인도적 활동에 사용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미얀마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천만 원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미얀마에서는 약 1만여 명의 사상자와 3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지에서는 긴급한 구호와 복구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과 회사의 지원금을 합쳐 마련됐다. 기금은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의약품과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진은 2014년부터 미얀마에 진출해 사료 생산과 양돈, 종계 사업 등을 펼치며 현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진 피해가 발생한 만달레이 지역에는 월 2만 톤 규모의 사료를 생산하는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공장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선진은 주요 생산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복구와 회복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선진은 앞서 국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산어촌을 돕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3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선진 관계자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회사의 뜻이 더해져 미얀마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재난 상황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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