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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한국임업진흥원, 어글리어스와 협업해 임산물 정기배송 ‘숲푸드 박스’ 출시

- 국내산 임산물의 소비 확대 및 임업인 판로 확보 기대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친환경 신선식품 정기배송을 실시하는 ‘어글리어스(Uglyus)’와 협업하여 국내산 먹거리 임산물을 정기 배송하는 ‘숲푸드 박스’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산림청에서 올해 초 출범한 임산물 공동브랜드 ‘숲푸드’의 소비 촉진과 임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숲푸드 박스’는 이번주부터 3주간 매주 제철 임산물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정기 배송될 예정이다.

 

‘숲푸드 박스’에는 산마늘, 두릅, 곰취, 고사리, 표고 등 다양한 제철 임산물이 포함될 예정이며, 자세한 품목은 어글리어스 누리집(ugly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어글리어스 인스타그램에서는 체험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최무열 원장은 “숲푸드 박스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청정한 임산물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을에도 숲푸드 박스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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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도, ‘사슴과의 40년 전쟁’ 끝!…
앞으로, 서식 밀도가 너무 높아 농림수산업 등에 피해를 주거나 주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꽃사슴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또한 가축을 유기한 사람에 대한 벌칙 규정을 신설하는 등의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이는 지난 2024년 1월, 국민권익위가 무단 유기 가축 처리에 대한 제도개선을 권고한 이후, 환경부 (장관 김완섭)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서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이행한 결과다.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권고(무단 유기 가축 처리방안) 주요 내용에 따르면 환경부의 권고사항은 ① 안마도 사슴으로 인한 주민 피해 및 생태계 교란 실태 조사 ②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정관리대상 동물 지정 여부 결정 등 후속조치이며, 농식품부의 경우 ① 가축사육업 등록취소 또는 폐업 시 가축 처분 의무화 규정 ② 가축 유기한 자에 대한 처벌 조항 신설 등이다. 꽃사슴은 1950년대 이후 가축 사육 등 경제적인 활용 목적과 전시 목적으로 대만과 일본에서 수입된 외래종이다. 안마도의 경우와 같이, 수입된 꽃사슴 중 일부가 주인으로부터 버려져 야생에서 번식하게 되었지만, 이를 규율할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개체 수 조절에 한계가 있었다. 전라남도 영광군의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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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협 ‘현금 및 상품권 봉투’ 원산지 공익광고 홍보
❶ 농협중앙회(지역 농·축협 화폐 봉투), ❷ NH은행 본부(농협은행 화폐 봉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정확한 원산지 표시로 농업소득 증대 및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과 협업을 통해 전국에서 사용하는 농협 현금 봉투에 원산지 표시 공익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전국 NH농협 및 지역 농축협 5,957개소에서 사용하는 현금 봉투 2종(소형, 대형)에 농식품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농축산물 유통 시 원산지 확인을 당부하는 공익광고 문구를 표시했다. 이번 현금 봉투를 활용한 전국적인 원산지 표시 캠페인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의 사전 예방과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농협경제지주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농협에서 사용하는 농촌사랑상품권 봉투에도 공익광고를 표시하여 전국 하나로마트 2,247개소에 배포하기로 했다. 참고로 농관원은 이외 원산지표시 제도의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행안부), 충남도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등에 원산지표시 공익광고 문구를 표시하여 홍보 중에 있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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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5천만 원 후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미얀마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천만 원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미얀마에서는 약 1만여 명의 사상자와 3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지에서는 긴급한 구호와 복구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과 회사의 지원금을 합쳐 마련됐다. 기금은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의약품과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진은 2014년부터 미얀마에 진출해 사료 생산과 양돈, 종계 사업 등을 펼치며 현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진 피해가 발생한 만달레이 지역에는 월 2만 톤 규모의 사료를 생산하는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공장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선진은 주요 생산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복구와 회복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선진은 앞서 국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산어촌을 돕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3천만 원을 기부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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