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9 (금)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6.5℃
  • 연무울산 7.4℃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3.1℃
  • 구름많음제주 6.7℃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3.9℃
  • 구름조금금산 3.4℃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 수상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거창공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지방청 농축축산물 안전관리 포상에서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하는 표창으로 고객을 위한 안전한 제품 생산을 주요 가치로 하며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서울우유 거창공장은 2005년 준공 이후, 경남권역에서 유가공 전문기업으로 우유, 치즈 등 유가공제품에 대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품질 ∙ 위생면에서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의 식생활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2006년 HACCP 인증을 취득했고, 전 제품에 대해 확대 적용해 위해요소 관리를 통한 안전한 제품 생산에 이바지하며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2015년에는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의 국제규격인 FSSC22000인증을 취득하여 원료부터 유통단계까지의 전반적인 식품공급사슬에 적용해 식품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해요소 및 리스크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서울우유 거창공장 정용화 공장장은 “안전한 유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단계별 콜드체인시스템과 위생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경남권을 대표하는 서울우유 거창공장은 고객분들께 안전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뜻깊은 수상을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농어업위,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첫걸음 떼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농림해양 기반 치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23일(화)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주재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농산어촌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 수단으로서 치유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치유농업,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산업 등 전문가 총 7명이 참석하여 각 분야 현황과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어업위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로는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최소영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과장, 이애경 단국대학교 교수, 홍장원 해양수산개발원 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 연구위원, 최정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 김남훈 ㈜그린에코 대표, 지호선 스마트치유산업포럼 부원장, 이성호 산림청 산림치유과 사무관이 포함됐다. 주제발표 중 치유농업 분야는 최소영 과장이 중앙정부 관점에서 치유농업법과 관련한 제도·연구·거버넌스 현황과 지원 정책 소개하였고, 이애경 교수는 전략방안과 관련하여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해 설명했다. 해양치유 분야는 홍장원 연구위원이 해양치유자원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