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5.1℃
  • 구름조금강릉 -2.4℃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9℃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4.2℃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등검은말벌’ 봄철 전국 동시 방제해야 효과 커

- 여왕벌 활동하는 3월 하순~5월이 방제 적기
- 양봉장 인근 유인 덫(트랩) 설치… 여왕벌 1마리 잡으면
일벌 500마리 제거 효과

 

 

                                                    < 등검은말벌 바로 알고 방제하기 소책자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등검은 말벌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월동한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3월 하순부터 5월까지 등검은말벌 방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처음 발견된 외래 해충으로 2010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최근 농촌진흥청 양봉과가 말벌 집중 피해 시기인 9~10월까지 북부 · 중부 · 남부 9개 지역에서 말벌류 덫을 조사한 결과, 충북 청주, 강원 횡성 등 중북부 지역에서 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동면에서 깨어나는 시기가 앞당겨지는 등 등검은말벌 최적 활동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활동 기간이 길어져 피해가 늘고 있다.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월동 후 첫 일벌을 낳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는 특성이 있다. 이 시기 여왕벌을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일벌과 벌집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여왕벌은 주로 양봉장 인근 야산에서 서식하므로 유인 덫(트랩)을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에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유인제를 보충해 관리하면 효과적이다. 유인 덫은 농자재 판매업체에서 구매하거나 페트병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한 지역씩 방제하면 방제하지 않은 지역의 등검은말벌이 방제가 끝난 지역으로 옮겨갈 수 있으므로 전국에서 동시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번 등검은말벌 여왕벌의 전국 방제를 위해 양봉협회와 함께 집중 방제 기간을 설정해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등검은말벌 여왕벌봄철 방제 방법 등이 담긴 소책자를 양봉농가에 배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 등검은말벌 개체 수를 조정해 등검은말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적기는 여왕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3월 하순부터 5월까지다. ” 며, “ 전국에서 동시에 등검은말벌 여왕벌을 방제해야 효과가 크므로 지역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등검은말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인기(드론)을 이용한 등검은말벌집 탐색 기술과 피해저감장치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신기술시범사업 등으로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분뇨 처리가 한돈산업 생존의 핵심...8년 노력 결실 맺을 것"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한돈산업의 최대 현안인 분뇨 처리 및 자원화 문제 해결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회장은 1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연순환농업협회 총회 및 한돈협회 환경대책위원회를 연속으로 주재하며 "분뇨가 원활히 처리되어야 악취 문제도 해결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사육할 수 있다"며 "8년간의 노력을 이제 협회장으로서 결실 맺을 단계이다"고 밝혔다. 8년간 환경·분뇨 문제에 매진..."현장 중심 해법 제시" 이 회장은 부회장 시절 환경대책위원장 4년, 자연순환농업협회장 4년 등 8년간 한돈산업의 핵심 과제인 분뇨 처리와 자원화 문제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서는 분뇨가 원활히 처리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절박함을 누구보다 잘 느끼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날 자연순환농업협회 총회에는 이 회장이 직접 요청한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생산자와 처리업자가 협력할 때 정부 정책도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다"며 "자원화의 가치를 제도적으로 인정받고, 지속 가능한 순환농업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취임 후 첫 환경대책위..."액비 규제 완화·이용촉진법 제정 추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어촌 이에스지(ESG) 실천으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김성범, 이하 해수부), 대중소기업 · 농어업협력재단 (이하 상생협력재단)은 2025년 농어촌 이에스지 (ESG) 실천과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 · 기관 68개사 (민간기업 17개사, 공공기관 51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 결과에 따르면 인정 기업 · 기관은 68개사이다. 민간기업의 경우 HD현대삼호, 농심, 농협중앙회, 대상 주식회사, 롯데마트, 롯데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수협은행, 엔에스쇼핑, 이마트,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이앤씨, 현대오토에버, 효성중공업, 효성티엔씨, 효성화학 등 17개 사이다. 공공기관은 강원랜드,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제주관광공사, 주식회사 에스알, 창업진흥원, 포천도시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교통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