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수상

- 국정과제, 사회적 책임 등 선도적 이행으로 리더십 대외 인정 -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이 (사)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는「2023년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중앙공공기관 변혁적 리더십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은 중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분야에 가장 모범적인 기관장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하고 대외적으로 전파하여 우리나라의 공공 리더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장은 비전·공공가치 창출, 전략 수립·실행, 현안 과제 해결, 소통·조직문화 등의 리더십 대상 평가를 통해 다방면에서의 혁신적 노력을 인정받아 ▲변혁적 리더십 ▲공감 리더십 ▲진성 리더십 ▲봉사 리더십 등 총 4개 분야 중 ‘변혁적 리더십’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에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며, 이러한 성과는 제 개인이 아닌 진흥원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맡은 책무를 다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 국민의 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맞춰 생산성·효율성 기반의 핵심사업을 강화하고, ESG 경영 및 민간 혁신성장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양호(B) 등급을 받았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준정부기관 평균 대비 최고 수준의 기관 운영 효율화 ▲전 직원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 ▲공공기관 최초 노동이사제 선제적 도입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또한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생환 광부 및 재난 대응 인력의 심신 회복 지원 ▲민-관 협업을 통한 탄소중립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영 위기 산림복지 사업자 재기 지원 프로그램 성과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4월 설립됐으며,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치유의숲 등 17개 산림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