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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수상

- 국정과제, 사회적 책임 등 선도적 이행으로 리더십 대외 인정 -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이 (사)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는「2023년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중앙공공기관 변혁적 리더십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은 중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분야에 가장 모범적인 기관장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하고 대외적으로 전파하여 우리나라의 공공 리더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장은 비전·공공가치 창출, 전략 수립·실행, 현안 과제 해결, 소통·조직문화 등의 리더십 대상 평가를 통해 다방면에서의 혁신적 노력을 인정받아 ▲변혁적 리더십 ▲공감 리더십 ▲진성 리더십 ▲봉사 리더십 등 총 4개 분야 중 ‘변혁적 리더십’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에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며, 이러한 성과는 제 개인이 아닌 진흥원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맡은 책무를 다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 국민의 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맞춰 생산성·효율성 기반의 핵심사업을 강화하고, ESG 경영 및 민간 혁신성장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양호(B) 등급을 받았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준정부기관 평균 대비 최고 수준의 기관 운영 효율화 ▲전 직원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 ▲공공기관 최초 노동이사제 선제적 도입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또한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생환 광부 및 재난 대응 인력의 심신 회복 지원 ▲민-관 협업을 통한 탄소중립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영 위기 산림복지 사업자 재기 지원 프로그램 성과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4월 설립됐으며,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치유의숲 등 17개 산림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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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식약처, 잔류농약 안전관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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