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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정구현’ 강조

- 농식품부, ‘2025년 반부패 청렴대책 회의’ 개최(5.3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5월 30일(금) 오전에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과 소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 청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2025년도 반부패 청렴대책을 공유하여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농식품 공직자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반부패 청렴대책은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정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청렴기반 조성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중점분야에 19개 세부추진과제를 시행한다. 더불어 소속기관에서도 기관별 업무특성을 반영한 자체 반부패 청렴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농식품부는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국장급 이상은 1시간 이상 대면교육을 별도로 실시하며, 부패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업무 투명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등 청렴도 제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농정은 공직자의 튼튼한 청렴 의식에서 비롯된다”고 하면서 “복무위반, 금품수수, 갑질 등 부적절한 행동에 유념하여 반부패 청렴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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