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의 19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1일 저녁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0년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집행위원회에서 집행위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되어, 전 세계 28개국 농업협동조합의 수장으로 국제사회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ICAO 집행위원들은 과거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어려운 여건 속의 농업인들이 세계 최고의 농업협동조합을 만들어 낸 한국농협의 경험이 전 세계 농협을 대표하는 ICAO에 필요하다며 적극 지지하였다.특히, 코로나19로 전 세계 영세가족농과 그들의 협동조합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농업협동조합의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희 회장은 주요 농업 · 농촌 · 농협 현안에 대해 각국 농협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디지털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회원기관 역량 증대에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세계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 농업관련 국제기구와의 교류활동을 강화하여 국제기구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2일(목) 오후 1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상반기 농식품 수출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파프리카·포도·인삼·김치 등 주요 품목 수출업체 11개사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수출 관련 정부·기관이 참석하였다. 수출업체는 NH농협무역, 경남무역, 경북통상, 버섯 수출 통합조직, 포도 수출 통합조직, KGC(인삼공사), 고려 자연식품, 대상㈜, 매일유업, 영풍㈜, 신송식품 등이다. 이 차관은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상반기 농식품 수출이 증가한 것은 온라인 판촉과 물류비 지원 등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30일, 충북 단양 한드미 농촌유학센터에서 유디치과와 한국 IT복지진흥원이 후원하는 ‘사랑의 PC’와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관리 지침서’를 농촌유학센터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 조석호 원장, 주식회사 유디 김종명 사장, 청주 지웰 유디치과의원 이호성 대표원장, 한국 IT복지진흥원 박창수 부원장, 사단법인 농산어촌 유학 전국협의회 정문찬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교육용 PC 22대와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관리 지침서 2,600개를 전국 26개 농촌유학센터에 전달했다. 농촌유학은 도시에 사는 어린이·청소년이 6개월 이상 농촌에서 머물며 농촌학교를 다니면서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2년부터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농촌유학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농촌유학은 생태활동과 자기 주도 학습, 공동체 생활을 통한 전인교육과 인성함양 등의 장점이 있어 도시학생들의 전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촌유학 지원사업은 소규모 농촌학교의 폐교를 방지하고 도농교류가 활성화되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 공사는 2017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지난 6월 30일 본원(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청년두드림센터 SNS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두드림센터 SNS 서포터즈’는 농업계 학생들의 농산업 분야 진출을 종합 지원하는 ‘청년두드림센터’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서면 및 전화 심사를 통해 농업계(농고·농대) 학생 13명(10개 팀)을 선정하였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 부이사관 승진 및 전보 ▲중부지방산림청장 박동희(朴東熙) ▲서부지방산림청장 한창술(韓昌述) □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강대석(姜大石) ▲산림자원과장 이원희(李源熙) □ 서기관 승진 ▲정보통계담당관실 박영주(朴永周) □ 기술서기관 승진 ▲법무감사담당관실 원동복(元東福) ▲산림정책과 최서희(崔瑞熙) ▲산림정책과 임창옥(任昌玉) ▲산림휴양등산과 김우영(金旴榮)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이개호의원은 총투표수 181표 중 180표를 얻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개호 신임 위원장은 1959년 전남 담양에서 출생해 광주 금호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4회로 공무원에 임용됐다. 이 위원장은 광양·목포·여수시 부시장과 35대 전남도 행정부지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장, 농해수위 위원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19·20·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개호 의원은 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속에서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직 농어민의 편에서 농어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마련과 예산편성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감사담당관 변동주 <과장급 승진>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 서봉열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 김종원 <과장급 전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맞춤형농정과장 김병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한종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한성권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 하종수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생 농사짓고 농민운동을 하던 사람에게 농특위원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것은 농특위를 현장 중심으로 이끌어 가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40년 농민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업인을 살리는 농정,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농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현찬 농특위원장은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2002〜2003), 가톨릭농민회 전국본부 회장(2014〜2017),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2014〜2017),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 상임대표(2015〜2016),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공동대표(2017〜2018)를 역임했고 지난해부터 ‘생명평화일꾼 백남기농민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 식품부 장관은 6월 25일(목)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물류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 장관은 방역당국이 물류센터를 포함한 12개 시설을 고위험 시설로 지정하여 집합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부과하였고, 최근 쿠팡과 롯데제과 물류센터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였음을 감안하여, 농산물 물류센터의 현장 관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농림축산 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2020년 6월 25일(목), 서울 MS(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에서 빅데이터 · AI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산·학·연 전문가 7명이 참석하여 이 차관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농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차관은 “ 스마트농업 전후방 산업 지원과 데이터 기반 과학 농정을 목표로『스마트농업 및 농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라고 전제하고 “ 공익형 직불금 등 보조사업의 효과적 집행·점검,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정보 제공 및 농식품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게 되며, 향후, 지능형 농정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농업인 자격검증 및 직불금 신청 간소화, 가 명화 된 농식품 데이터 융복합 활용 등 농산업 전반에 혁신성장을 촉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이지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대표, 김현정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부장, 신용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신계영 삼성 SDS빅데이터 총괄 상무, 장석권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김수경 한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박종현 ETRI 진흥화 융합연구소장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위원장으로 정현찬 전 가톨릭농민회 회장이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정 신임 농특위 위원장은 1948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전국농민회 총 연맹 의장(2002년~2003년)과 가톨릭농민회 전국회장(2014년~2018년)을 역임했고 농림축산 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2017년~2018년)을 맡은 바 있다. 정 위원장은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틀 전환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농어민은 물론 국민과 소통하며 지혜를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