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식품연 내 일리노이대 On-Site Lab 설치

- 식품연 내 정밀발효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 일리노이대의 연구실 설치
- 한-미 공동연구 활성화 및 국제협력 가속

 식품 R&D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보유한 일리노이 대학교의 정밀발효(Precision Fermentation) 분야 On-Site Lab (현지거점연구실)이 4월 17일(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On-Site Lab은 식품연에서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식품 R&D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과 실질적인 연구 협력, 인력교류 등을 위해 상호(식품연 및 상대기관) 현지에 거점연구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에 식품연에 설치된 일리노이대 정밀발효 연구실(진용수 교수)은 합성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의 유전체 재설계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해 내는 정밀발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 실적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연은 " 이번 일리노이대(식품향미)의 On-Site Lab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하와이대(식품공학), 퍼듀대(인체영양), 오리건주립대(식품안전)의 On-Site Lab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 이번 일리노이대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발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식품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 자조금 X 하나로마트 대전점,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물품 전달”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유장수)와 (주) 농협유통 대전세종충남지사 (지사장 윤갑현)는 지난 26일 식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정혜은)에 친환경 쌀 540kg(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친환경쌀의 경우 유기농 인증을 받으려면 제초제 및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야하며, 무농약 인증은 제초제 및 유기합성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 시비량의 1/3이내를 사용한다. 지구를 지키는 농부가 정성을 다해 건강하게 생산한 친환경 쌀은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는 친환경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건강하게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유장수 위원장은 “ 먹을것이 넘쳐나는 사회라고 하더라도 한 끼를 먹는 것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며 " 이번 기회를 통해 생태, 공정, 배려, 나눔의 4대 원칙으로 사람과 환경이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관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