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8.4℃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17.5℃
  • 맑음대전 18.7℃
  • 맑음대구 19.9℃
  • 구름조금울산 19.8℃
  • 맑음광주 18.7℃
  • 구름조금부산 19.0℃
  • 맑음고창 16.2℃
  • 맑음제주 18.8℃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7.2℃
  • 맑음금산 18.3℃
  • 맑음강진군 19.6℃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농협목우촌,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에 뚝심 후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은 12일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에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목우촌 뚝심 1,500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영리단체인 청년문간(이사장 이문수)은 2017년 ‘청년 희망 길어 올리기’라는 비전으로 설립된 이후 청년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3천원에 제공하는「청년밥상문간」식당을 운영 중으로, 이 날 목우촌이 방문한 슬로우점은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될 수 있는 경계선 지능장애 청년들을 고용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대표적인 상생일터이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뚝심을 전달했다”며“목우촌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비료 절감·자원 순환 ‘여과액비 관비처방서’ 활용으로
<농진청-농식품부-횡성군여과액비 활용 협업 > < 여과액비 실증시험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가축분뇨 발효액 (액비)을 활용해 경축순환을 활성화하고, 비료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여과액비관비처방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이 4월 22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여과액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 발효액(액비)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여과액비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재 부장은 “ 여과액비는 유용한 비료 자원이자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도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가에서 여과액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또한, " 여과액비 관비처방 발급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기술지원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 발효액(액비)을 웃거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료 사용 처방을 한시적 허용해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활용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식품부, 올해에도 과일 안정 생산 위해 빈틈없는 생육 관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4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지자체,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등과 함께 의성, 군위 지역을 방문하여 과수 생육현황 및 산불 피해 상황 등을 확인하고, 과원 조기 복구를 위한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가 조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과원 재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공동출하 실적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선정요건을 완화하는 등 관련 사업시행지침을 개정했다. 또한 기존 묘목 굴취, 토양 개량 등 과원 복구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부분은 올 상반기 안에 조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자체를 통한 수요 조사 등 지원 절차에 착수했다. 한편, 산불 피해 면적 중 사과 묘목 갱신이 필요한 직접 피해 면적은 473ha(전체 사과 재배면적의 1.4%,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 4.18. 기준) 수준이며, 그을림 등으로 인한 간접 피해의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생육관리를 통해 피해 영향 최소화가 가능하므로 산불 피해가 사과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산불 피해 이외 지역의 사과 생육단계는 현재 꽃이 피는 개화기이며, 저온 피해없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