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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난임부부의 기다林, 대전숲체원이 토닥林

- 국립대전숲체원, 난임부부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

출산율 0.78명 인구절벽 가속화 시대, 누군가는 간절히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9월 1일,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금번 사업은 지난 5월 산림복지서비스 연계한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청과 진흥원, 중앙의료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이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통나무 명상 △ 마음을 담다 · 숲을 담다로 난임부부가 숲에서 심신을 안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통나무 명상'은 편백 통나무에 누워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명상으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안정된 내면을 찾을 수 있는 기회 제공한다.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는 숲속 산책 시 간직하고 싶은 풍경과 자신의 마음을 작을 수틀에 표현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초저출산 시대, 난임 부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숲에서의 하루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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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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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쓰레기 사각지대’ 지역공동체와 해소한다
충남도가 고령화로 방치되기 쉬운 농촌지역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인 새마을회와 손을 잡았다. 도는 26일 홍성문화원에서 도・시군 공무원,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폐기물협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단순한 논의의 장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정책토론에 앞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 뚜벅이 봉사단’을 발족하고, 농촌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봉사단은 도내 곳곳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취약계층 지원,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수거 사각지대 해소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포럼은 ‘촘촘한 농촌폐기물 관리, 새마을의 손길이 닿는 곳까지’를 주제로 △문상석 강원대 교수의 ‘지역사회 공동체 역할’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의 ‘지역공동체 사회문제해결 사례’ 주제발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도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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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했으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전국 각지의 대학생 50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농협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퀴즈와 함께 쌀 가공식품 증정 이벤트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서홍 대표이사와 서포터즈는 ‘쌀’글자 모양의 틀에 농협쌀맛선의 구독상품‘균형米’를 함께 채우며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11월까지 ▲쌀 관련 행사 참여·지원 ▲아침밥 먹기 챌린지 ▲쌀 가공식품 홍보 ▲농촌 일손돕기 등의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SNS를 활용한 아침밥 인증 및 릴레이 지목 챌린지를 전개하고, 누적된 아침밥 수에 비례해 연말에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25일에는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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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를 살리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모집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1일(화)부터 8월 22일(금)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과 제조 · 가공(2차), 체험 · 관광(3차)산업 간의 결합을 통해 국산 농산물의 소비 확대 및 농촌경제 기반 다각화에 기여해 왔다. 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매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관련 종사자를 포상하고 있다. 작년에는 복을 만드는 사람들 ㈜농업회사법인(대상),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시트러스,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이하 최우수상), ㈜쿠키아, 농업회사법인 지평선 연미향 유한회사 (이하 우수상),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 (영스타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지역단위의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촉진을 위해 개별 사업자뿐만 아니라 시 · 군 분야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와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소재 시·군 중 지구조성 사업을 완료한 시·군(29개, )이라면 누구나 시·도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 및 시·도 담당부서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농식품부는 시 · 도가 지역심사를 통해 추천한 우수사례 (분야별 1개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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