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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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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관, 생태적 기능과 시각적 가치 잇다

-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캐나다 산림경관정책의 가치 조명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맞아, 산림경관이 생태계 보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자원임을 강조하며, 생태적 기능과 시각적 가치를 잇는 통합적 산림경관 관리의 중요성을 밝혔다. 최근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다양성 위기와 경관 단절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British Columbia, BC)의 통합 산림경관정책이 국내 산림정책에 주는 시사점이 크다고 밝혔다. BC주는 2021년부터 「Forest Landscape Plan(FLP)」를 통해 생태적 기능,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변화 대응, 원주민의 전통지식 존중 등을 반영한 10년 단위의 장기 산림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Visual Resource Management(VRM)」를 도입해 산림개발의 시각적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조정함으로써 경관의 미적 가치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산림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청도 ‘명품숲’ 지정·관리 제도를 통해 생태적 가치와 시각적 아름다움을 함께 고려한 산림자원의 보전 및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00개소 이상의 명품숲이 지정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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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허가지 재해예방 조치 점검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6월 말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재해예방 조치 사항을 점검한다. 산림청은 매년 태양광발전시설 목적 산지허가지의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문기관(한국산지보전협회)을 통해 배수처리, 비탈면 복구현황 등을 정밀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34개소 허가지 중 20개소를 점검했다. 도는 이 중에서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9곳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제대로 조치했는지 점검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피해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조치사항은 ▲ 배수시설 및 침사지 등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 절·성토 사면 안정 조치 여부 ▲ 토사유출 방지 대책 이행 ▲전기시설 기초부 설치상태 등이다. 도는 현장 조치가 미흡할 경우 관련 책임 주체를 대상으로 즉시 조치 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 집중호우 시 작은 사면붕괴나 배수불량도 대형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내 배수로, 비탈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장마철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6월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등을 확인하는 산지전용지 일제점검을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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