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회의 (회장: 최승준) 와 공동으로 오는 7월9일 오후 13시 강원랜드 그랜드 볼룸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농산어촌이 인구 감소 · 고령화, 기후 위기의 심화와 산업 기간 약화 등에 따라, 지역공동체 존립기반과 국가균형발전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다양성과 실질적 수요반영을 위해 자치분권 기반의 농정체계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 기조 강연 : 새 정부의 농어촌정책 공약과 대응 과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 ○ 발제 : ① 주제 발표 (1) : 농어촌주민수당 필요성 및 활성화방안 ( 박경철 충남발전연구원) ② 주제 발표 (2) : 농어촌의 희망, 햇빛 연금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양평 여주 지역위원장) ③ 사례 발표 (1 ) : 늘봄 사례로 본 농촌마을 해법 (홍의식 늘봄 영농조합대표) ④ 사례 발표( 2)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사례 (청양군) 등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김창길 농특위 농어촌분과위원장 진행으로 종합토론에 △ 박성우△ 박경철, △최재관△, 이문무△ 증평군수 △김지현(밭멍대표)△ 박다정(한맥대표) 등 7명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