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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충북도, 친환경농산물 지원하여 건강지킴이로 앞장선다

- 임산부에게는 친환경농산물, 초등학생에게는 친환경과일 지원 -

 충청북도는 도내 임산부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3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농산물(임산부_친환경농산물, 초등학생_제철과일)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시작되어 2020년~2022년까지 국민참여 예산제도로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 됐다.

 

 그러나 올해 국비 예산이 전액삭감 되어 사업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게  됐다.

 

 금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우리도를 비롯해 경기도와 전북도, 전남도만 도 자체사업으로 지원하고 타도에서는 아직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마찬가지로 금년도 국비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 도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며 우리도와 전남도, 부산이 추진중에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초등볼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초등학생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건강한 먹거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통해 건강지킴이로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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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편의를 위한 “공익직불협의회” ‘24년에도 가동
2020년부터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직불금 규모와 지급대상자 및 대상농지 등이 계속 확대되면서 현장 민원이 증가하는 등 직불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2023년부터 농관원 지원 (9개)과 광역시 ‧ 도 간의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공익직불협의회」를 3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지대장에 등재가 불가능한 가(假)지번 농지에 대해 지자체 확인을 통해 농업경영체등록을 예외처리 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였으며, 수해 피해를 입은 콩 재배농가가 불이익 없이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제하는 등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한 바 있다. 특히 농관원 전남지원과 전남도청의 협의회 운영 사례가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협의회 참여범위를 농관원 지원(9개)과 광역시‧도 담당자뿐만 아니라 농관원 사무소와 시‧군 담당자까지 확대하여, 반복민원, 기관 간 협업 필요사례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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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자재 모니터링 성분 확대한다
유기농업자재가 농약의 의도적 혼입 등으로 인한 친환경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 기존 관리 농약 4백63개 성분 외 유통되는 추가 농약 성분이 의도적으로 혼입되는 것을 스크리닝하기 위해 생산․유통단계에서 감시가 강화되며, 이를 위해 상반기에 분석기법을 정립된다. 아울러 ,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하반기부터 원료물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입원료의 적합성 확인을 하는 등 관리가 강화될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유기농자재․비료 ․ 농약 (이하 농자재)의 부정 ․ 불량 유통을 방지하여 농업인을 보호하고,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행정효율성을 높이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농자재 통합품질관리계획」을 발표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2017년 유기농업자재 공시와 품질관리 업무가 이관된 이후, 2021년에는 비료품질관리 업무, 2023년에는 농약품질관리 업무가 순차적으로 이관됐다는 것이다. 그동안 유기농업자재 잔류농약 분석법 정립, 농약 품질검사 물량 확대 등으로 농자재 신뢰도가 높아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부터는 분산됐던 농자재 관련 업무를 ‘농업정보자재과’에서 다루게 됐다. 농자재 관리체계 개선과 함께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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