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의 보호 및 복지에 대한 문화확산을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 제16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실시되며, 전문가와 국민 심사를 거쳐 공모전 주제에 부합하고 작품성과 독창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하여 오는 8월 3일(목)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1명(농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 1명(검역본부장상), 우수상 3명(검역본부장상), 장려상 7명, 총 12명에게 상장 및 상금 수여할 계획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5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누리집(www.animallovecontest.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작품은 순회 전시 등을 통해 동물복지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준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은 “ 특히 올해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촬영 사진 부문을 신설하였고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민 심사 단계를 반영할 계획이다.”고 하면서 “이번 공모전이 많은 국민의 참여를 통해 동물사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