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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강동구청 모범구민 표창 수상

강동구 지역과 주민 위한 모범 활동에 앞장서 공로 인정 받아
- 지난해에도 강동구청이 선정한 코로나19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 받아 강동구청이 선정한 모범구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동구청 모범구민 표창은 강동구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서 헌신 ·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선정된다. 이번 수여식에서 선진은 지역 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 행사 진행으로 공로가 인정됐다. 

 

선진은 올해 11월 둔촌2동 주민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직접 참여한 김장김치와 선진포크한돈 돼지고기를 총 110가구에게 전달했다. 10월에는 둔촌2동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선진 육가공 제품으로 구성된 효꾸러미 세트를 기부했다.

 

선진은 지난해 코로나 19 시기에 어려운 생활을 보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강동구청이 선정한 우수 기부 기업에 이미 오른 바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는 장애아동 자립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강동구 암사재활원의 ‘두드림(Do Dream) 콘서트’를 2012년부터 꾸준히 후원하기도 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미션 아래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 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그동안 진행해왔다”며, “내년에도 모범 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선진이 되겠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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