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5일(금), 전북 부안군 소재 부안군우리밀영농법인의 국산 밀 파종현장을 방문했다. 부안군우리밀영농법인(대표 유재흠)은 140여 농가가 맞춤형 시비, 계약재배 활성화 등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 중 한 곳이다.
박 차관은 “국산 밀 재배 농가의 노고에 감사하며, 고품질 밀 생산, 밀 재배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며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비축물량 확대 등 기존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계약재배 및 유통·제분비용 지원 등 가공·소비 분야의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