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0월 29일(금) 오후,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를 방문했다.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는 수도권 친환경 농산물 물류의 중심시설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네니아 등 20개 친환경농산물 물류 업체들이 입주해 있고 배송업체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으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장소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코로나19 수도권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입주업체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의 안전과 위생 관리에도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