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산림청장상 9점 및 총상금 470만원 수여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는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 공모전’ 수상작(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을 선정하여 29일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서 와∼백두대간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청소년들에게 우리민족 고유의 지리인식체계이며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을 통해 백두대간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6월 1일(화)부터 8월 31일(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공모를 진행해 총 18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해당 응모작품에 대해 내부‧외부위원 심사 및 네티즌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선정된 11점의 수상 후보작을 대상으로 국민 참여 공개검증을 진행하여 최종 10점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박은소군의 주왕산 생태탐방 영상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산림청장상에는 강서현 양의 선자령, 이서윤 양의 속리산, 박예원 양의 속리산, 김예영 양의 지리산, 류성환 군의 지리산, 박정우 군의 덕유산, 우하진 양의 선자령, 정다현 양의 지리산, 정태현 군의 지리산 등 총 10개의 생태탐방 영상 작품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50만 원의 상금과 장관상 명의의 상장을, 산림청장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의 상금과 청장상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여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상장과 상금은 별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 공모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와 백두대간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