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설 맞이 온·오프라인 우수농산물 특판전 열어

2월 28일까지 경기도의회 1층 ‘마켓경기 설 전시 기획전’ 진행
- 모든 상품 최소 20% 이상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

농협 하나로마트 판촉전 : 수원 2.5.~2.9., 고양 2.8.~2.11, 성남 2.4.~2.10.
2월 4일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명절 간편식 총출동! 한끼해결~ 단독 LIVE’
-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 준비 가능한 간편식 18~40% 할인 가격에 판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설 명절을 맞아 오프라인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 수원·성남·고양점 경기농식품 전용관과 경기도의회에서, 온라인에서는 경기도 농수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특별 판매전을 연다.

먼저 2월 28일까지 경기도의회 1층에서 가평, 김포, 안산, 양평, 파주 등 16개 지역의 34개 업체가 참여하는 ‘마켓경기 설 특별 전시 기획전’이 진행된다.

기획전 현장에는 가평 잣, 김포 쌀, 평택 배, 양평 잡곡, 화성 홍삼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가 전시된다. 구매는 2월 28일까지 ‘마켓경기’에서 최소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가능하다. 단, 지원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수원, 고양, 성남 농협 하나로마트 내 경기농식품 전용관에서는 ‘경기농식품 전용관 설 맞이 특별 판촉전’이 열린다. 수원 전용관에서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G마크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농협 상품권을 증정한다. 고양 전용관에서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현재 판매 중인 사과주스(DMZ), 사과즙(애플빌), 벌꿀(파주민통선), 청국장(파주장단콩), 누룽지(성찬식품), 쌀국수(여주), 유과(김포), 머루주(감악산) 등 20여 개 품목에 대해 1+1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월 19일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성남 전용관에서는 3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떡국 떡을 증정하고(수량 한정), 4일부터 10일까지 7일 간 전용관 내 G마크 상품 또는 경기 우수 농식품 1만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농협 상품권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2월 4일 오전 11시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 준비를 돕기 위한 ‘명절 간편식 총출동! 한끼해결~ 단독 LIVE’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된다.

취나물, 곤드레, 무시래기, 고사리 100g×4팩, 가평 잣 아로니아 건강 밥 4개 묶음, 경기미로 만든 연천 누룽지탕 800g×3개, 경기도 친환경 감자로 만든 구운 감자 등 다양한 간편식 상품을 18~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 상품은 모두 무료로 배송되며 사은품 증정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 또는 마켓경기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 항목에서 라이브로 들어가 알림받기를 미리 눌러 놓으면 행사 시간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경기도 농민이 정성껏 만든 상품을 엄선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나눔 속에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는 거리두기를 위한 면적당 입장인원 제한, 입·출입구 구분, 체온 측정, 출입 명부 작성, 부스 간 거리 1~2m 이상 유지,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특위, 가격보전은 농산물 수급안정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어
'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산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낮은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내용을 담은 ' 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 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 한 가운데 농산물 가격 보전으로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해결할 수 없다느 지적이 제기됐다. 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 는 5월 3일(금) 1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 주최로 열린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힌호 위원장은 "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격지지 또는 정부 매입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하면서 , "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산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김종인 교수는 「양곡 관련 법 개정 논의와 과제」 발표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생산비 등을 반영한 가격 보전에 초점을 두고 있어 가격 신호에 따른 수급 조절 기능 약화가 우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