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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 신선편이 농산물 전용존

「하나로 OK! fresh」설치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최근 개장한 동탄유통센터를 포함하여 농협하나로마트 12개소에 신선편이 농산물 전용 브랜드인「하나로 OK! fresh」전용존을 설치했다.

「하나로 OK! fresh」는 기존의 농협 농산물 브랜드인「뜨라네」의 안전한 품질과 HMR 상품 브랜드인「OK! COOK」의 편리함을 골고루 갖춘 브랜드로, 고객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쉽고 편하게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1~2인용 소포장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설치한 전용존은 고객들이 신선편이 농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상품은 간편양파 등과 같은 전처리상품과 샐러드, 밀키트, 디저트용 조각과일로 구성되어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1~2인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조리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양하고 편리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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