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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축산

추워질수록 축사 환기, 난방 꼼꼼히

-축종‧축사에 맞춰 관리…온도 감지기 및 정전·화재 알림 장치 필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2dc1110.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81pixel, 세로 310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74pixel, 세로 581pixel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축사 내 틈새바람 발생지역>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계사 환기_입기.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50pixel, 세로 411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G_658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320pixel, 세로 324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3년 08월 26일 오후 13:00 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 카메라 모델 : Canon PowerShot SX30 IS F-스톱 : 2.7 노출 시간 : 1/25초 IOS 감도 : 20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측광 모드 : 평가 측광 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EXIF 버전 : 0230

<무창형 계사 입기배플 형태>

<개방형 계사 파이프 입기구>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G_697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32pixel, 세로 302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10월 08일 오후 4:28 카메라 제조 업체 : Apple 카메라 모델 : iPhone 8 프로그램 이름 : 13.1.2 F-스톱 : 1.8 노출 시간 : 1/1845초 IOS 감도 : 20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28 프로그램 노출 : 자동 제어 모드 측광 모드 : 평가 측광 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EXIF 버전 : 0231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G_8750.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320pixel, 세로 324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6월 09일 오후 11:33 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 카메라 모델 : Canon PowerShot SX30 IS F-스톱 : 3.2 노출 시간 : 1/1250초 IOS 감도 : 16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측광 모드 : 평가 측광 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EXIF 버전 : 0230

<틈새바람 방지를 위한 계사 출입구 기밀성 시공사례>

<사일리지 곤포를 이용해 방풍벽을 형성한 사례>

 

 

 

 기상청은 올 11월은 평년보다 춥고, 12월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축사는 크게 개방형 축사와 무창형 축사로 나뉘며, 축사 형태와 축종에 맞는 축사시설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가축의 질병 예방을 위해 꼼꼼한 환기‧난방 관리를 당부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내 놓고 있다.

다.

축사를 환기할 때는 축종별 저온기 권장 최소 환기량을 참고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한다. 무창형 돈사, 계사는 입기 배플의 틈새를 좁게 해 들어오는 공기의 속도를 높이고 각도를 조절해 외부 공기가 시설 상층부의 따뜻한 공기와 뒤섞일 수 있게 관리한다. 음압식 환기를 실시할 때, 환기구, 출입문, 천정, 벽면의 이음새를 밀봉해 틈새바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개방형 돈사, 계사는 윈치 커튼을 밀봉하고 파이프 입기구(入氣口)를 이용하거나 이중 윈치 커튼을 이용해 가축에게 차가운 공기가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한다.

대부분 개방형인 우사는 차갑고 건조한 강풍이 부는 날 윈치 커튼을 내리거나, 담근 먹이 뭉치(사일리지 곤포)를 쌓는 방법으로 바람을 막는다.

축사 내부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온도 감지기는 위치별로 여러 개 배치하고, 축사 외부에도 설치해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난방기를 가동하기 전,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하고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지 않는지 주기적으로 관찰한다. 가스 감지기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난방기는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여 화재, 정전을 방지하고 가능하면 정전·화재 알림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정전 또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곧바로 농장주에게 알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해당 장치는 ‘ICT(정보통신기술) 용복합 확산 사업’을 신청하면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유동조 축산환경과장은 “축종과 축사형태에 맞춘 꼼꼼한 환기와 보온 관리를 통해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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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농연, 장태평 농특위 위원장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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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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