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7(화) 16:00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장마철 호우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장관은 연속된 호우로 농촌현장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사전 대비와 현장점검을 당부했다.
농어촌공사·지자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습침수 지역 배수장의 즉시 가동 태세를 갖추고 수초 제거등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자체 등과 협력, 비닐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등 현장 지도 및 점검하는 한편, 고랭지 채소등 수급상황 사전 점검 및 관리토록 강조했다.
축산단체 등과 합동으로 가축매몰지 침출수 및 축산분뇨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추진과 함께 또한, 산사태 예방 및 사방댐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과 농촌지역 태양광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