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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둘코락스, 쉽고 재미있게 변비 정보 전하는 ‘월간변비’ 캠페인 진행

어려울 수 있는 질병 이야기를 쉽고 감각적인 비주얼의 카드형 콘텐츠로 관심 환기
‘변비 셀프 진단’과 ‘변비 치료법 및 성분 정보’ 등을 통해 변비 걱정 없는 높은 생활의 질 응원

둘코락스가 쉽고 재미있게 변비 정보 전하는 ‘월간변비’ 캠페인 진행을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55만3000명이었던 변비 환자가 5년 만에 무려 11.3%가 증가했다. 급증하는 변비 인구와 일반인들이 가진 변비와 변비약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가 3개월간 인스타그램 광고를 기반으로 "월간변비" 캠페인을 운영했다.

둘코락스의 "월간변비"는 변비와 변비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담은 잡지 형식의 카드형 콘텐츠다. 2월 시작한 "월간변비"는 지난 4월까지 3회에 걸쳐 발행되었으며 현재 모든 콘텐츠를 둘코락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혹시 나도 변비? 변비 여부부터 체크

변비는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서 나아가 삶의 질에도 영향을 끼치는 질병이다. 실제로 변비 환자와 일반인의 스트레스 및 삶의 질 정도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변비 환자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정상군에 비해 약 1.2배 높게 나타났다. 이에 첫 번째 "월간변비"는 변비 증상을 겪고 있지만 변비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변비 신호를 알려주는 ‘변비 셀프 진단’으로 시작했다. 변비 증상 관련 키워드들과 실제 변비 증세를 겪는 사람의 수치를 직관적인 숫자로 나타내어 흥미를 유발했다.

● 빠른 변비 해결을 위해 치료법을 찾고 있다면 성분부터 꼼꼼하게 따져야

3월에 공개한 두 번째 "월간변비"에는 오랫동안 변비로 고생하지 말고 빠른 해결을 위해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변비약 성분 정보를 담았다. 변비 치료법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성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약 성분은 몸에 덜 자극적이고 안전하다는 오해를 풀기 위한 것이다. 대표적인 생약성분인 차전자피와 알로에 등은 미국 FDA의 일반의약품 성분 카테고리에서 내약성은 입증된 반면 안정성은 입증되지 않은 카테고리에 속해 있다. 둘코락스의 주 성분인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나트륨은 효과적이고 안정성이 입증된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또한 레트로 디자인으로 제작한 세 번째 "월간변비"에서는 둘코락스와 관련된 다양한 숫자들을 활용하여 세계 판매 1위 변비약 브랜드인 둘코락스의 역사와 명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 마음 놓고 말하기 어려운 변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것이 포인트

둘코락스는 "월간변비" 캠페인뿐만 아니라 최근 둘코락스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변비 셀프체크’ 와 ‘변비 백과사전’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등 변비와 변비약 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둘코락스 마케팅 최유리 팀장은 “월간변비는 SNS를 활발히 사용하는 2030 소비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변비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변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그대로 방치하면 또 다른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삶의 질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제대로 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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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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