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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함께하는 한숲, 안양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 개최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어린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행복 한마당 축제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잔치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만들자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 주관했다.

축제를 빛나게 해줄 라온제나 치어리더, 수도군단 군악대의 식전공연과 모범어린이 표창 및 축사 등의 기념식이 진행됐다. 태권도시범, 버블아트,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VR체험관, 로봇댄스, 서바이벌 게임, 목공예, 경찰 및 소방, 장난감 놀이터, 다문화 의상, 헌병대 포토존, 키다리삐에로의 풍선아트, 네일아트, 가훈써주기, 한궁체험, 사탕꽃만들기, 기초체력을 측정해보는 버스, 복화술 인형극 등의 40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함께하는 한숲은 어린이 가족들이 평촌중앙공원에 전시한 정크아트와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여러 체험을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와 가족 그리고 친구들끼리도 함께 참여할 수 있고 함께 즐기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들이 더욱 많아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풍성한 축제가 됐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대표는 “오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며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이 자리를 찾아와 주시고 참여하며 함께 즐겨주셔서 보람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 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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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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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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