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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페이스북 오픈 1주년 기념 채널 운영 통계 공개

경구피임약 복용법 및 부작용에 대한 정보 피임방법 소개 등 팩트 기반 콘텐츠에 높은 관심
SNS 채널 콘텐츠 통해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 지속하며 피임 관련 정보 격차 해소 노력

알보젠코리아의 국내 판매량 1위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이 페이스북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 채널 운영 결과를 집계한 결과 구체적인 피임 방법과 피임약에 대한 팩트 기반의 정보성 콘텐츠가 20~30대 여성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시론 페이스북에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본 콘텐츠는 경구피임약 복용법과 경구피임약 복용과 관련된 부작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내용 그리고 피임법 안내 등이었다. 실제 20~30대 여성들에게 가장 호응이 높았던 상위 5건의 콘텐츠는 경구피임약과 혈전증의 관계,경구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여성들을 위한 안내,피임법 별 성공률,경구피임약의 작용 원리,임신 초기 증상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의 공감, 댓글, 공유 등의 참여가 활발했던 콘텐츠 또한 피임약의 피임 효과가 발현되는 시점이나 질외사정이 피임법으로 안전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 내용 등 소비자들이 많이 조회한 콘텐츠 주제와 유사하게 나타나 소비자의 피임과 피임약에 대한 높은 정보 습득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담당 김혜빈 차장은 “SNS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여성 소비자들이 경구피임약 복용법이나 부작용과 관련한 진실과 같은 정보에 목말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경구피임약에 대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들이 스스로 소중한 자신의 삶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보젠코리아 머시론은 지난 2018년 4월 3일 페이스북 채널을 오픈 피임 및 피임법 관련 콘텐츠로 20~30대 여성들과 소통하며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구피임약 복용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머시론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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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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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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