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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공원커피, 가정의 달 맞아 ‘맡겨놓은 커피와 카네이션’ 무료 나눔 캠페인 진행

5월 8일 어버이날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

공원커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송파구 개미어린이공원에 위치한 공원커피 카페에서 ‘비누꽃 카네이션’ 무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원커피는 시들지 않는 ‘비누꽃 카네이션’ 무료 나눔으로 ‘가족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세요’ 캠페인과 5월 8일 어버이날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맡겨놓은 커피, 카페 소스페소’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커피전문점 예비창업자를 위한 2019년 ‘커피전문점 무료 창업교실’과 함께 송파구 구민과 동네 주민들을 위한 ‘홈바리스타 원데이’ 과정을 18일(토), 25일(토) 무료 진행 예정이다.

2019년 ‘커피전문점 무료 창업교실’ 신청은 홈페이지로 접수받고 있다. ‘홈바리스타 원데이’ 교육신청은 공원커피 아카데미 공방과 카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원커피신문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이 몰려있는 가정의 달에 소소하지만 따뜻한 커피 한잔과 향기로운 꽃 한 송이로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복한 5월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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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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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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