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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한빛라이프,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 출간

생각만 해도 걱정이 앞서는 부모를 위한 국내파 영어 교육 맞춤 솔루션
“엄마는 네가 영어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한빛라이프가 ‘엄마가 시작하고 아이가 끝내는 엄마표 영어’를 출간했다.

내 아이가 영어를 아무 부담 없이 구사하고, 영어 덕분에 세계 어디에서든 뜻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 많은 부모가, 엄마가 이 소망 하나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다. 책도 읽고 카페에도 가입하며 의욕에 차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보지만 얼마 안가 지치게 된다.

아이가 영어로 행복하면 좋겠다는 소망은 잊어버리고, 영어가 싫다는 아이에게 영어를 강요하게 되는 상황도 벌어진다. 엄마가 주도하는 영어는 한계가 있다. 아이의 참여를 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릴 때 시작하더라도 결국 길게 보고 가야 하는 영어, 오래,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저자의 큰아이가 다섯 살이었을 때부터 중학생이 되기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찾아낸 영어 공부법을 담았다.

기본 10단계와 디딤돌 4단계로 구성된 ‘Part 1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최고의 영어 공부법’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영어 학습 4대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적정한 시기에 파닉스, 회화, 어휘, 문법을 마스터하도록 설계했다.

더불어 매 단계 교재와 사이트, 앱 등 활용하기 좋은 정보를 수록해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려는 독자, 영어를 하고는 있지만 장기적인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 독자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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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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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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