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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미래엔, ‘현장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 학습법’ 주제로 초등 학부모 대상 강연회 개최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24일 인천 송도를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초등 학부모 대상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현장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현직 교사가 개념 학습법과 영어 학습법 등 초등 자녀 교육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초등 공부법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계획이다.

1부에서는 ‘참쌤의 비주얼씽킹 끝판왕’의 저자이자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미디어담당 파견교사인 김차명 교사가 ‘이미지와 미디어 시대의 개념 학습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학습에서 글과 그림, 영상을 함께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의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여주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유도하는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EBS 영어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허준석 교사가 ‘영어교육의 빅피처 및 혼공 영어 학습법’을 소개한다. 현재 유튜브 혼공TV로 주목받고 있는 허교사가 적절한 영어 노출 시기와 시기 별로 아이 혼자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번 강연회는 2월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학부모 대상 강연회가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학부모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으로 확대 진행되는 것이다. 4월 24일 인천을 시작으로 25일 부산, 5월 23일 대구, 6월 13일 대전, 7월 3일 광주, 4일 서울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공부력 클립보드’가 선물로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미래엔 초등 참고서’가 제공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자녀를 둔 학부모뿐 아니라 초등교사, 공부방 선생님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미래엔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독해·어휘·연산 학습을 위한 ‘하루 한장’ 시리즈와 함께 확실한 기본기가 필요한 국어·수학을 학습 원리 활동으로 체득하는 ‘바로 알기’ 시리즈, 비주얼씽킹으로 사회·과학 탐구력을 기르는 ‘탐깨비’ 시리즈까지 초등 공부력 강화 교재를 출간하여 초등 학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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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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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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