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강호 더 레드카펫, 트리플 에스 콜라보 헤어 브랜드 ‘더 레드카펫 트리플 에스’ 론칭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샴푸, 트리트먼트 제품 출시
새로운 탈모방지 헤어토닉 제품 개발해 6월 중 론칭 예정
강호 더 레드카펫 원장, 6월 말께 중국 진출… 뷰티 한류 시동

이민호, 소녀시대, 동방신기, 인피니트 등 수 많은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유명 미용실 브랜드 ‘강호 더 레드카펫’과 헤어 제품 브랜드 ‘트리플 에스’는 두 브랜드를 콜라보해 만든 헤어 브랜드 ‘더 레드카펫 트리플 에스’를 론칭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더 레드카펫 트리플 에스는 단순한 헤어 제품을 넘어 가치 있는 상품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으며 이번에 샴푸, 트리트먼트 제품을 새롭게 내놓았다.

신제품은 식약처 인증 기능성 화장품으로 콜라겐 분비를 촉진하는 비오틴, 니아신아마이드, 판테놀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두피의 피지를 억제하고 트러블을 개선하며 두피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줘 두피 건성화와 얇아지는 머리카락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두피층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항산화 기능이 강화된 특허 받은 흑마늘박 발효물과 자연유래 세정 원물인 유카나무, 비누풀 성분도 포함하고 있다.

더 레드카펫 트리플 에스는 샴푸와 트리먼트 제품의 론칭을 바탕으로 탈모방지 헤어토닉 제품을 개발해 6월 말 새롭게 론칭할 계획이다.

한편 강호 더 레드카펫의 강호 원장은 6월 말 목표로 중국 산동성의 포털사이트 ‘하오산동’과 함께 한류를 기반으로 한 중국 내 뷰티 교육사업 진행과 미용인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문 쇼핑몰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강호 원장은 “한국의 뷰티 기술과 트렌드를 중국에 선보여 새로운 뷰티 한류를 일으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뷰티인들을 위한 쇼핑몰 오픈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경호 하오산동 부사장은 “중국 내 미용산업은 정부 5대 육성산업 중 하나다. 한국 유명 연예인들의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이 교육사업으로 진행될 경우 또 다른 한류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럴 마케팅과 바이어 매칭, 완벽한 스토리텔링으로 14억 중국인들의 눈을 사로잡는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