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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페리지 항공우주, 마크포지드의 METAL X 프린팅 솔루션 활용 초소형 우주 발사체 개발 가속화

마크포지드 Metal-X의 ADAM 프린팅 솔루션 활용, 초소형 우주 발사체용 기능성 부품 제작
부품 개발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 아이템으로 사용, 즉각적인 평가와 시험을 위한 온디맨드 방식의 부품 및 툴 생산에 활용
최종 목표는 로켓 개발 가속화하는 것

페리지 항공우주는 마크포지드의 금속 3D 프린터인 Metal X를 활용해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페리지 항공우주는 이미 타사의 금속파우더 레이저 빔 소결 방식의 3D 프린터를 활용하고 있었으나, 최근 마크포지드의 국내 대리점인 제이엔텍을 통해 Metal X 프린터를 설치하였다.

Metal X 프린터를 통해 10종의 다양한 금속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금속 부품을 바로 출력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금속 프린터보다 손쉽게 서포트를 제거할 수 있으며, 금속 소재를 독특한 필라멘트 타입으로 공급함으로써 금속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 등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품질 면에서 시간과의 싸움인 연구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마크포지드의 Metal X 프린터는 지난 2018년 글로벌 금속 3D 프린터 판매 1위를 차지하였으며, 현재까지 300여대 이상의 Metal X 프린터를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납품하였고, 사용자 편의성과 다양한 재료공급을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금속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도록 보편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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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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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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