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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모튤코리아, 카닥과 전략적 협약 체결하고 한국 최초 모튤 온라인 쇼핑몰 모튤샵 오픈

모튤코리아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과 전략적 협약 체결
한국 최초의 모튤 온라인 쇼핑몰 오픈
모튤샵 론칭기념 웰컴패키지 이벤트 및 최고급 합성오일인 스페시픽 라인 단독 특가판매

글로벌 윤활유 전문 업체 모튤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인 카닥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최초의 모튤 온라인 쇼핑몰(이하 모튤샵)을 오픈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모튤은 올해 창립 166주년을 맞이한 프랑스의 윤활유 기업으로 르망24, 다카르랠리 등 유명한 모터스포츠 대회들의 파트너사이자 스폰서이다. 또한 세계 최초의 멀티그레이드 엔진오일, 최초의 세미 합성유, 최초의 에스테르 기반 100% 합성유 등을 개발한 역사와 기술력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100여개 국에 진출해 다양한 윤활유 제품을 판매중이다.

카닥은 자동차 외장수리 중개 서비스로 시작해 업계 1위를 유지해온 모바일 기반의 O2O 플랫폼이다. 이후 경정비 서비스인 카닥 테크샵, 세차 서비스인 카닥 워시, 신개념 주유소인 카닥일산주유소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올해 카닥 4.0이라는 통합 자동차 관리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병행수입이나 소규모 형태로 모튤 제품이 온라인 유통되어 왔으나, 모튤 본사와 계약하여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몰은 모튤샵이 최초이다. 정식 라이센스를 가진 만큼 100% 정식 수입된 정품으로, 모튤의 공식 판매처를 찾던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모튤샵은 론칭기념으로 3만원 상당의 맥과이어스 차량관리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패키지를 제공하며 폭스바겐아우디, BMW 등 주요 제조사의 OEM을 정식 승인받은 최고급 합성오일인 스페시픽 라인을 단독으로 특가판매한다.

카닥은 모튤과의 협약을 통해 뛰어난 제품들을 신뢰할 수 있는 유통경로와 합리적인 조건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동차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양사의 시너지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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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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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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