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에어킷, 아토피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된 ‘멸균실 공기청정기’ 제품 출시

AirKit ADAC-20, 초미세먼지는 기본, 0.02μm이하의 리노 바이러스까지도 원천 분해
러시아 우주정거장 나노광촉매 기술, 국내 특허로 제품 출시

공기청정기 유망 브랜드 에어킷은 나노광촉매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에어킷 공기청정기는 나노광촉매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필터식 공기청정기로는 정화할 수 없는 감기의 원인균인 0.02μm 이하의 리노 바이러스 이상 분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입자의 크기가 10μm 이하를 미세먼지, 2.5μm 이하를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기존필터형 공기청정기의 정화능력은 0.3μm으로 각종 유해바이러스 균까지 박멸하지 못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나노광촉매 공기청정기는 한국공인인증기관인 KCL에서 아토피나 비염에 치명적인 유해성분제거율을 시험했다. 그 결과 유해성분을 95~99.5%이상 제거하는 결과로 아토피 및 비염 등 환자의 증상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에는 기존 광촉매 기술보다 2배 이상 성능을 발휘하는 순수 국내 특허 ‘축광성광촉매’ 기술을 도입했다. 축광촉매 기술은 제품의 전원이 차단되어도 최대 2시간동안 살균정화를 할 수 있다. 이 기술로 세계 광촉매 기술분야에서 국제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에어킷 공기청정기는 시험성적 결과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황색포도상구균 99.99%, 암모니아 95%, 아세트알데히드 95%, 톨루엔 100%, 포름알데히드 95% 이상 분해하며 박테리아, 악취, 폐렴균, 결핵균, 아토피 원인물질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해균을 원천적으로 분해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이다스임팩트 안승호 대표는 “날로 심해지는 초미세먼지와 유해공기로 매년 아토피환자가 늘고 있다”며 “에어킷 공기청정기가 실내 공기를 개선해줄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AirKit’ 공식 온라인 공식스토어인 헬로컨슈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