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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지누스, 대학생 서포터즈 ‘원더러스’ 발대식 개최

북미 온라인 1위 매트리스 업체 지누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ADM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지누스 대학생 서포터즈 ‘원더러스’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누스 원더러스 1기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과 지누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포터즈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원더러스는 놀라움을 의미하는 ‘원더’와 우리를 뜻하는 ‘어스’의 합성어다. 지누스가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만들어내는 ‘일상의 놀라움’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세상에 전파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원더러스 1기 학생들은 4월 말까지 지누스 브랜드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시행한다. 지누스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알리는 일은 물론, 다른 서포터즈 참가자들과 함께 팀을 이뤄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

지누스는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에게 공식 수료증을 제공하며 향후 지누스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매주 제공되는 개별 미션에 대한 우수 활동자 및 단체 미션에서 우승한 팀에는 지누스가 준비한 선물과 상금이 주어진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원더러스 1기 조가은 학생은 “지누스의 첫 번째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열심히 활동해서 지누스의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싶고 팀 활동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도 친목을 다지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종 지누스 국내사업총괄 상무는 “원더러스 1기 학생들이 지누스를 대표하는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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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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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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