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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메리케이, 피부과학 심포지엄 후원 및 혁신적인 연구결과 발표

피부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메리케이, 유색인피부협회 심포지엄 및 미국피부과학회 연례회의에서 연구 결과 발표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으로 스킨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메리케이가 최근 유색인피부협회 심포지엄 후원을 통해 미용 및 과학 커뮤니티 지원을 이어갔다.

메리케이는 색소침착 및 안면홍반 관련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수십 년간 이어온 첨단 스킨케어 연구 성과를 증명했다.

유색인 피부협회 심포지엄에서 임상연구 부수석 과학자 쇼나 버크스-헨더슨 박사는 흰강낭콩 추출물이 멜라닌 생성을 제어해 고르지 않은 피부톤과 안면 색소침착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메리케이는 이 임상연구를 통해 흰강낭콩 추출물을 함유한 보습제를 국소부위에 적용하면 12주에 걸쳐 고르지 못한 피부톤과 얼룩덜룩한 색소침착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피부톤 개선을 위한 자연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버크스-헨더슨 박사는 미국피부과학회 연례회의에서 안면홍반 또는 홍조 개선을 도와주는 새로운 접근법을 발표했다. 4가지 식물 추출물이 피부의 전염증성 단백질과 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러한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 제제는 4주만에 안면홍반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케이 R&D는 고르지 않은 피부톤과 안면홍반 치료와 관련한 획기적인 최신 연구결과를 광범위한 과학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연구진은 여성에 영향을 미치고 자신감을 저해하는 일반적인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메이케이 과학자 팀은 회사가 고객들을 위해 혁신적인 미용 혜택을 제공하는 탁월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트렌드와 기술 연구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루시 길디어 박사가 이끄는 R&D 팀에는 피부생물학, 세포생물학, 화학, 생화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박사 및 고급 학위를 보유한 전세계 유명한 과학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루시 길디어 메리케이 최고과학책임자는 “우리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유의미한 혜택을 가져다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임상시험을 하기 때문에 우리 제품의 탁월한 기술력을 확신할 수 있다”며 “하지만 스킨케어 과학에 대한 우리의 노력은 비단 새로운 메리케이 제품을 생산하는 것만이 아니다. 유색인피부협회 심포지엄과 같은 행사에 관여하고 참석함으로써 우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를 동료들과 공유하고 피부건강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유색인피부협회 심포지엄과 미국피부과학회 연례회의는 메리케이가 가장 최근에 연구결과를 발표한 행사로 메리케이는 피부건강 관련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브랜드가 오랫동안 이어온 노력을 강화해주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메리케이는 매년 최고 수준의 안전, 품질 및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제품과 성분에 대한 과학 실험을 수십만 번 실시한다. 메리케이는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1500여개의 제품, 기술 및 포장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텍사스주 루이스빌에 1억달러 이상의 첨단 제조 및 R&D 시설 개설을 발표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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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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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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