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자체/통일농업

일렉트로니움, ‘암호화폐 채굴’ 스마트폰 M1 출시

이번 주 일렉트로니움이 출시하는 스마트폰 M1이 개발도상국 모바일 산업에 혼란을 야기할 전망이다.

일렉트로니움은 회사의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재정적 보상을 제공한다.

M1은 일렉트로니움의 획기적인 클라우드 채굴 기술이 접목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중고 휴대폰 가격인 80달러에 구글 GMS 인증 스마트폰 M1을 구매할 수 있다.

일렉트로니움의 푸른색을 가미한 M1은 디자인, 성능, 품질 면에서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제품이다. 4G와 듀얼 심 등 폭넓은 기능을 지원하고, 무엇보다 개발도상국 국민들을 위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돈이 되는 스마트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값비싼 서버 장비를 동원해 ‘채굴’한다. 일렉트로니움은 스마트폰을 통해 채굴할 수 있는 첫 암호화폐이다.

일렉트로니움의 앱 기반 클라우드 마이닝 시스템을 사용하면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ETN에 접근할 수 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ETN 암호화폐를 채굴해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한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무료 앱을 통해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동안 M1은 오프라인 상태를 유지한다.

클라우드 마이닝 시스템을 접목한 M1은 클라우드 마이닝을 촉진하고 일렉트로니움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ETN은 모바일 탑업, 온라인 서비스, 쇼핑 등의 서비스 요금에 사용할 수 있다.

보편적 접근을 통한 글로벌 암호화폐 확산 유도

스마트폰이 글로벌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M1은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일렉트로니움은 파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통해 암호화폐의 글로벌 채택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 ‘접근성 부재’를 처리했다.

일렉트로니움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확산을 유도한다는 회사의 핵심 비전을 실현하고자 M1의 마진을 의도적으로 낮게 설정했다. M1은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는 도구이다.

개발도상국 시장을 목표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M1에 대해 다국적 소매 유통업체들의 관심이 뜨겁다. M1은 개발도상국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신형 스마트폰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M1은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더할 수 있도록 GSMA 인증과 구글 GMS 인증을 통과했으며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엄격한 인증 과정을 통과했기 때문에 세계 전역의 이동통신사와 호환이 가능하다.

완벽한 팀의 노력이 빚은 성과

리차드 엘스 일렉트로니움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M1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완벽한 팀이 일궈낸 결과”라며 “통신, 제조, 신흥 모바일 운영,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계 정상급 팀이 일렉트로니움의 유토피아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풍부한 인재와 경험이 없었다면 전 세계 누구나 사용 가능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상상조차 못했을 것”이라며 “M1을 개발한 일렉트로니움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일렉트로니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디지털 결제 생태계를 위한 일렉트로니움의 블록체인 솔루션이 금융포용, 즉시 결제, 고객확인의무/자금세탁방지 준수에 있어 강력한 도구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웹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