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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로스앤젤레스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

모바일 최적화, 검색 기능 및 접근성 강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 향상
한국어 홈페이지 리뉴얼 완료,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한국어 여행 정보 제공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12개월 이상의 기획, 조사 및 개발 기간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디지털팀이 만든 신규 홈페이지는 ‘모바일 퍼스트’ 환경에 최적화됐으며 개선된 반응속도와 강화된 검색 기능 및 접근성으로 보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에디토리얼 콘텐츠와 시각적 요소를 중심으로 개편돼 여행자들이 공식 관광 홈페이지에서 얻고자 하는 풍부한 자료와 영감을 제공한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흥미롭고 탄탄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기 위해 L.A. 지역에서 가장 실력 있는 작가 및 사진가들과 협업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공개될 신규 콘텐츠들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밀레니얼 부모, 지역별 경험, 간편 가이드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빌 카즈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디지털마케팅 부사장은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의 기존 사이트는 미국에서 트래픽이 가장 많은 여행 사이트 중 하나였다”며 “다양한 사용자 친화적 기능을 갖춘 모바일 퍼스트 디자인의 신규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도 여행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규 사이트의 주요 기능으로는 L.A.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터랙티브 지도’, 관심 있는 장소를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 L.A.의 다양한 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이벤트 캘린더’, 한국어를 비롯한 7개 언어로 제공되는 ‘다국어’ 서비스 등이 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의 한국어 홈페이지도 리뉴얼을 마치고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한국 여행자들에게 L.A.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어 홈페이지는 관련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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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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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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