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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미코스메틱의 비알티씨, 세계 3대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라인 수상

아미코스메틱 iF 디자인 어워드 2016년에 이어 2019년 2회 수상
레드닷, IDEA에 이어 iF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 석권 쾌거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의 패키징 부문에서 2개 라인 제품을 수상함으로써 세계 3대 어워드 모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서 1953년 시작되어 66년간 이어져 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52국에서 6375건이 출품됐으며 67명의 정상급 세계 심사위원들의 심층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iF 어워드에서 수상한 라인 중 하나는 비알티씨 비타민 벨벳 마스크로 ‘피곤할 때 비타민을 먹듯, 피로한 피부도 비타민 에센스를 섭취하자’는 콘셉트로 비타민 A, B, C, E, F, H 각 효능에 맞는 컬러를 적용한 6종 시리즈 제품이다.

다른 하나는 비알티씨 컬러 믹싱 마스크로 사용하기 직전 캡슐을 터뜨리면 오일앰플의 컬러가 에센스와 섞이며 컬러가 변하는 믹싱 액션 마스크이다. 소비자는 투명창으로 오일과 에센스가 잘 섞였는지 확인 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19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비알티씨 컬러 믹싱 마스크는 2018 굿디자인 어워드를, 비알티씨 비타민 벨벳마스크는 2017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이미 디자인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아미코스메틱 고승욱 디자인센터장은 “Reddot2018 2건, IDEA 2018, iF 2019, 2016에 선정됨으로써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한 것은 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미코스메틱이 글로벌 기업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한 번 더 인증받는 좋은 기회가 된 것이며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있는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000개 왓슨스, 프랑스 마리오노,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 독일 데엠, 스웨덴 아포테크, 더글라스, 미국 얼타, 벨크, 로스, 메이시, 얼반아웃피터즈 등 국내외 1만여개 이상의 뷰티 리테일 매장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 17개국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주력 브랜드로는 비알티씨, 씨엘포, 퓨어힐스, 에센허브, 제주엔 등이 있다.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 323건, 유럽화장품 199건, 독일더마테스트 등급 획득 177건, 싱가포르 인증 22건, 베트남 인증 24건, 인도네시아 인증 41건, 말레이시아 인증 15건, 국제화장품원료집 81건, 특허 출원/등록/수상 178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686건을 보유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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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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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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