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면사랑, 편의점 도시락면 야채튀김우동 출시

쫄깃하고 부드러운 연타면발로 완성한 우동 전문점의 맛
단일 공장에서 직접 우려낸 우동장국, 직접 튀긴 수제튀김과 풍부한 고명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지난 1월 출시한 편의점 도시락면 차슈돈코츠라멘에 이어 두 번째 메뉴인 야채튀김우동을 출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도시락면 야채튀김우동은 면사랑만의 26년 노하우가 담긴 수연 제면 방식과 수타 제면 방식을 결합해서 만든 연타면발로 우동 특유의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살아있는 면발이 특징이다.

또한 단일 공장에서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려낸 백다시를 활용하여 만든 우동장국, 국산 양파, 당근, 감자 쑥갓 등 신선한 야채를 듬뿍 사용하여 직접 튀긴 수제 야채튀김과 튀김볼 등 푸짐한 고명이 잘 어우러져 우동 전문점의 맛을 구현해 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냉장 도시락 코너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조리방법은 우동 장국과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서 4분 30초를 조리한 후에 고명을 넣으면 된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3700원이다.

면사랑은 앞서 출시한 도시락면 차슈돈코츠라멘이 새로운 편의점 추천템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점에 힘입어 추가로 선보인 야채튀김우동 또한 높은 퀄리티의 면사랑 연타면발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면·소스 전문 기업 답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질의 편의점 도시락면과 HMR 제품 출시를 통해 대한민국 면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