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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브라이트라인 이니셔티브, 브라질의 인스퍼와 연구 파트너십 맺어

브라이트라인 이니셔티브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브라질 소재 비즈니스 스쿨인 인스퍼와 지난 2019년 1월 22일 연구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인스퍼와 브라이트라인은 이 협력관계 하에서 대기업 조직 내에서 전략 실행에 있어서 최고전략책임자가 어떤 역할과 능력, 기능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연구 프로젝트 하에서 이들은 CSO의 능력범위와 자질, 전략실행과 그 성과에 있어서 이들 요인이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라이트라인의 이사회의장인 리카르도 바르가스는 “브라이트라인은 2019년에 들어서 인스퍼를 학술·연구 파트너로 맞아들인 것에 대해 환영해 마지 않는다. 이는 브라이트라인이 중남미에서 파트너십 관계를 맺은 첫 사례로 전략적 실행 갭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조직들과 지도자들의 고민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이뤄진 것이다”고 말했다.

브라이트라인의 전략연구 책임자인 에디반드로 콘포르토 박사는 “이번에 인스퍼와 공동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는 CSO의 역할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할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대기업 조직의 전략을 실행하는 책임이 있는 지도자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퍼의 비즈니스연구센터 소장이자 코디네이터인 데이비드 칼라스는 “브라이트라인 팀에 속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브라질 내에서 전략 실행과 관련하여 엄밀한 분석 연구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인스퍼의 학부 프로그램 부총장 겸 학장인 캐롤리나 다 코스타는 “이번 파트너십은 조직들 간에 지식 교환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이는 우리가 최적의 파트너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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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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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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